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브랜드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GS25는 2016년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 우수 등급을 받은 후, 2019년 전 유통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로 3번째 최우수 등급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GS샵은 ‘홈쇼핑업’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ESG경영 지원 등 성과를 인정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운영하는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대기업 · 중견기업별 동반성장지수를 산정, 공표하고 있다.
GS25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주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 △재고처리한도 증액 △점포운영지원금 지급 △출산용품 지급 등 폭넓은 상생 제도 운영으로 경영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GS샵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소셜벤처·소상공인 창업과 사업화 지원 사업, 협력사 ESG 활동 지원 등 파트너사를 위한 동반성장, 생산성 향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경영주와의 소통과 상호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파트너사와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산업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