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는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 ‘바이옴 베리어 판텐시브 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장벽 개선 기능성’을 획득했다. 인체적용테스트 결과를 통해 피부 장벽(수분량) 40% 이상 개선 및 24시간 보습 지속 등 강력한 보습 효과를 입증했으며, 1회 사용 직후 피부 수분이 322%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판텐시브 크림은 5단계 마이크로바이옴 스크리닝 연구를 통해 탄생한 독자 원료 큐티바이옴™ 및 덱스판테놀, 세콜지(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복합체) 콤플렉스 등 보습 성분을 포함해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성분 배합으로 개발됐다. 특히 큐티바이옴™은 유이크 제품 중 최대 함량이다.
지놈앤컴퍼니 컨슈머 그룹의 서진경 상무는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피부 장벽 개선 기능성의 판텐시브 크림이 사전 체험단을 통해 100%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화장품 시장에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에 이어 2020년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을 네 번째 기능성 항목으로 추가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572개 가운데 1% 해당하는 5개 제품만이 피부 장벽 개선 기능성’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