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4', ‘男 메기 선발전’부터 ‘女 메기’의 도발까지…신선함 더해

입력 2025-01-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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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에 남자 메기로 출연한 안종훈. (출처=안종훈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솔로지옥4'에 남자 메기로 출연한 안종훈. (출처=안종훈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넷플릭스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4’가 ‘남자 메기 선발전’은 물론 당돌한 매력을 가진 여자 메기의 등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움과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21일 솔로지옥4의 5회와 6회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솔로지옥 시리즈는 첫 주엔 4회까지 한 번에 공개하고 이후 매주 2회씩 공개하고 있다.

이번 공개 회차에서는 지난 시즌들에선 없었던 남자 메기 선발전이 진행됐다. 여자 출연자들이 모두 천국도로 이동해 새롭게 출연하는 홍성보, 권기하, 안종훈 등 3명의 남자를 만났다. 여자 출연자들은 개인별로 각 10분씩 남자 출연자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고, 직후 투표를 통해 3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아 솔로지옥4에 공식 합류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투표를 통해 여자 출연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안종훈이 새롭게 합류가 결정됐다. 안종훈은 서울 강남구에서 일식 포차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새롭게 합류한 안종훈이 기존 러브라인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지옥4'에 여자 메기로 등장한 박해린. (출처=박해린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솔로지옥4'에 여자 메기로 등장한 박해린. (출처=박해린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기존 남자 출연자들만 남아 있던 지옥도에도 여자 메기 박해린의 등장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박해린은 사전 인터뷰에서 “제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쿨하고 인정도 빠른데 애교도 많고 달달하다”며 “제가 플러팅을 했을 때 상대방이 부끄러워 얼굴이 발그레 지며 수줍어하는 걸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남자 출연자들은 박해린의 등장에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중 한 명인 김정수는 “이국적이고 정말 예쁘게 생기셨다. 가장 아름다우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존 여자 출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니들”이라고 말하며 도발 아닌 도발을 하는 등 솔로지옥4를 더욱 뜨겁게 만들 출연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린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엔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실버벨이 울리면’ 등에 출연했다.

당돌한 매력으로 무장한 여자 메기 박해린이 앞으로 지옥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 갇힌 싱글 남녀들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솔로지옥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투 핫’의 한국판을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넷플릭스의 한국 시리즈가 4번째 시즌까지 제작되는 건 솔로지옥 시리즈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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