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세호SNS)
개그맨 조세호(43)가 자신보다 큰 키를 가진 아내를 공개했다.
25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에서의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장소에서 홀로 서 있는 조세호를 뒤늦게 등장한 그의 아내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으로 반복됐다.
특히 조세호의 아내는 얼굴이 완전히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훈훈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세호보다 큰 키를 자랑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영상이 너무 귀엽다”, “엄마가 아들 하원 시키는 거냐”, “행복해 보인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커플”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조세호는 신부보다 작은 키로 까치발 키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내의 키는 174.5㎝로 167㎝의 조세호 보다 약 7㎝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