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 양강 구도 속 올해 수입차 시장은 'TOP3 전쟁'[모빌리티]

입력 2025-02-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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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5-02-26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지난달 BMW·벤츠·렉서스 순
테슬라·볼보·아우디 신차 출격
중국 BYD 국내 진출은 변수

올해 수입차 시장은 BMW·메르세데스 벤츠의 양강 구도 속에서 3위 자리를 두고 브랜드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차 출시를 통해 명성을 되찾겠다는 아우디의 예고에 더해 테슬라, 볼보, 렉서스, 비야디(BYD)도 무서운 추격에 나섰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는 BMW로 7만3754대를 팔았다. 2위는 6만6400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다. 테슬라는 2만9750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1만5051대), 렉서스(1만3969대), 토요타(9714대), 아우디(9304대)가 뒤를 이었다.

새해 들어서는 지난달 BMW가 5960대를 판매하며 벤츠(3790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어 렉서스(1126대), 볼보(1033대), 아우디(320대) 순이었다. 테슬라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미뤄진 영향으로 단 5대 판매에 그쳤다.

수입차 시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BMW·벤츠·아우디’를 일컫는 ‘독일 3사’의 독주가 이어졌지만, 최근 들어서는 테슬라·볼보·렉서스의 등장으로 판세가 뒤바뀌고 있다. 아우디는 국내 시장 내에서 신차 부재, 서비스 센터 부족 등의 문제로 판매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올해 시장 내 최대 변수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의 등장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차 업체들은 신차 출시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BMW는 하이브리드 세단 ‘뉴 550e xDrive’를 국내에 출시했고, 올해 3분기 내로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비히클(SAV) ‘뉴 iX’를 선보인다.

벤츠는 올해 최상위 럭셔리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2종을 공개한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포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규 트림도 7종 이상을 출시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최상위 신차 출시 및 전략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테슬라·볼보·아우디 등 신차 공세…BYD도 韓 공략

▲아우디가 올해 국내 시장에 중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준대형 세단 전기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등을 선보인다. (자료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올해 국내 시장에 중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준대형 세단 전기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등을 선보인다. (자료제공=아우디코리아)

테슬라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모델 Y의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뉴 모델 Y’를 내놓을 계획이다. 볼보는 최근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 내 가장 저렴한 가격인 4000만 원대로 순수 소형 전기 SUV EX30 선보였다. 렉서스도 대형 SUV ‘LX700h‘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아우디는 올해 한국 내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해 3위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우디는 중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준대형 세단 전기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등 총 16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신년 간담회에서 “올해 전동화 전략에 따라 한국 시장 내 다양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BYD는 최근 소형 SUV 아토3를 출시한 데 이어 연내 중형 세단 씰, 중형 SUV 씨라이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토3는 출시 직후인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사전계약 대수만 1000대를 기록했다. 해당 모델은 현재 국내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아 향후 판매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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