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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푸드테크 기업 팜킷(대표 양선흥)이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팜킷은 푸드커머스 대상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과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최대 45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 기획, 설계, 가공 등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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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킷은 이번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푸드 빅데이터 구축, Food AI 개발, 개인화 추천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 관련 AI 솔루션 및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이 보다 적은 비용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푸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에 관심이 있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식품 기업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은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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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흥 팜킷 대표는 “최대 450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식품 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해온 기업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팜킷은 푸드커머스 특화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 제공 및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살려 식품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시점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최종 제출된 신청만 유효하게 인정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협의를 거쳐 기업의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사업계획서 및 행정서류 등의 준비를 미리 완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마감 기한을 고려하여 서둘러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