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공식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는 6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은 만병 통치약인가?’라는 주제로 △PDRN의 기전 △제품별 적용분야 △의료용 치료분야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제론셀베인의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는 제론셀베인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 제조 방법이다. 일정한 크기의 작고 균일한 분자로 제품을 생산해 기존 PDRN보다 최대 5배 이상 작은 분자량으로 체내 흡수량과 흡수력이 뛰어나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신경외과에서의 통증 및 척추질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탁월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을 시작으로 ’셀베인주’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