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빈아가 준결승 1라운드 1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한곡 대결이 끝난 뒤 마스터 점수와 방청객 점수를 합산한 중간 점수가 공개됐다. 1위는 140점을 챙긴 최재명이었다.
이어 2위는 춘길(120), 3위 남궁민·손빈아(110), 5위 천록담(100), 6위 홍성호(90), 7위 추혁진(80), 8위 남승민(70), 9위 유지우(60), 10위 이지훈 (50), 11위 김용빈·강훈(40), 13위 임찬(30), 14위 박지후(10)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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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라면 11위의 김용빈과 강훈, 13위 임찬과 14위 박지후는 탈락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대국민 응원 투표가 공개되면서 등수가 바뀌었다.
대국민 응원 투표는 1위에게 350점이 주어지고 2위부터 10점씩 차감되어 14위는 220점을 챙긴다. 응원 투표에서 350점을 챙긴 1위는 김용빈이었다.
이어 2위는 손빈아, 3위 박지후, 4위 추진혁, 5위 남승민, 6위 춘길, 7위 최재명, 8위 유지우, 9위 이지훈, 10위 천록담, 11위 임찬, 12위 강훈, 13위 남궁진, 14위 홍성호였다.
이를 합산한 1라운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합산 점수 450점을 챙긴 손빈아였다. 이어 2위는 430점을 챙긴 최재명이 뒤를 이었다.
3위는 춘길(430), 4위 추혁진(420), 5위 김용빈(390), 6위 남승민(380), 7위 천록담(360), 8위 유지우·박지후·남궁진(340), 11위 이지훈(320), 12위 홍성호(310), 13위 임찬·강훈(280)이 이름을 올렸다.
이 상태로라면 11위의 이지훈을 시작으로 홍성호와 임찬, 강훈은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2라운드가 남았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2라운드에는 1500점이 걸려 있어 얼마든지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