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들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국제약은 ‘건강한 미래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콘셉트로 중장년층의 기억력·현기증, 무기력증, 이명, 면역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증상별 효과적인 관리방법으로 현기증과 기억력 감퇴 개선을 위한 ‘메모레인캡슐’, 무기력 개선과 이명증 완화를 위한 ‘마인트롤’과 ‘노이텍정’ 그리고 면역력 향상을 위한 ‘진센시드’ 제품을 차례로 제안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면역력 저하, 현기증, 기억력 감퇴, 무기력증, 이명증 등은 노화와 함께 흔히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지만 방치하면 노년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효능과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인 메모레인, 마인트롤, 노이텍정, 진센시드로 노후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모레인캡슐은 나이가 들며 감각 기능이 둔화하고 평형감각이 저하돼 생기는 현기증 증상이나 인지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기억력 감퇴 개선을 위한 제품이다. 은행엽건조엑스와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를 함유한 생약복합성분으로, 말초동맥 순환장애를 개선해 현기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며 임상 연구를 통해 현기증 및 기억력 감퇴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실제로 12주간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인트롤정은 유럽에서는 ‘해피 허브’라고 불리는 세인트존스워트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으로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조절을 통해 무기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명증 단독허가 일반의약품 노이텍정은 파파베린염산염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카페인수화물이 혈관 경련을 줄여 이명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비타민 B군 3종이 항산화 작용과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알로에 성분이 어지럼증과 두통을 완화시킨다.
진센시드캡슐은 국내 유일의 인삼 단일성분 의약품으로,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을 주성분으로 한다. 인삼건조엑스는 신체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 세포호흡과 회복 속도를 증가시키며, 면역 체계를 강화해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항염과 항산화 등 생리활성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6년근 인삼을 사용해 육체적·정신적 피로, 허약한 체질, 병중·병후 회복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