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C1, '송삼봉' 송승준 미공개 인터뷰 영상 공개…"작년보단 많이 던질 것"

입력 2025-04-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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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캡처)
(출처=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캡처)

'최강야구'의 '송삼봉' 송승준이 이번 시즌 각오를 밝혔다.

스튜디오C1은 1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미공개] (긴급 취재) 40만 돌파의 주인공 송삼봉 씨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송승준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제작진과 인터뷰 형식으로 대화를 이어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승준은 '직전 영상을 봤냐'는 제작진의 인터뷰에 "택근이와 장 PD님이 보내줘서 봤다"며 직접 스튜디오C1의 채널을 구독했음을 증명했다.

그는 "얼마나 안 던졌으면, 그런 반응이 나왔겠나 싶다"며 "시범경기에서 감독님이 믿어주시면 반드시 잘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훈련을 하던 그는 김성근 감독의 눈에 띄었다. 김성근 감독은 훈련을 마치고 이동하는 송승준을 향해 "내일 선발투수로 나가라"는 특명을 받았다.

앞서 송승준은 "부산에서 연습하는 영상을 보냈는데, 영상이 깨졌다"며 "지금 몸은 80% 정도"라고 말했다.

최근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펼친 것에 대해서는 "시범경기일 뿐"이라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 작년보다는 많이 던지자는 목표만 갖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영상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송증준은 최강 몬스터즈가 1점 차 끌고 간 상황에서 상대 타자를 상대로 땅볼, 삼진,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한 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바 있다.

한편 JTBC와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시즌 4'의 제작을 둔 갈등이 심화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JTBC 측은 "이날 오전 C1의 서버를 차단했다"며 "장비들은 모두 JTBC가 임대한 시설과 장비이기에 C1 측에 편집실 퇴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JTBC 직원 5명은 이날 오전 C1의 편집실에 들어가 서버를 차단하고 일부 편집실 비밀번호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1 대표인 장시원 PD는 "JTBC 측이 사전 공지도 없이 몰래 들어와서 편집실 서버를 끊었다"고 격노하며 "(JTBC가) 범죄를 저지른다"고 반발했다. 다만 이에 대한 법적인 대응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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