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두산인프라코어(신규)-6월부터 시작된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세가 지속 건설기계부문의 CKD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4/4분기 영업이익은 754억원(QoQ, +18.1%)을 달성할 전망으로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글로벌 업황 회복으로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던 DII(Doosan Infracore International)의 실적이 바닥을 통과해 회복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사의 수익성 및 신용도 역시 동반 개선되는 점도 긍정적.
▲신한지주(신규)-수익 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세로 동사의 2009년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 보다 39.2% 상회한 1.2조원(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 파생상품거래 관련한 추가 충당금 또한 금년 말을 전후로 기존 익스포져가 대부분 소멸되어 일부 환입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대손비용의 빠른 개선세가 기대됨.
▲삼성테크윈-부진했던 CCTV, 반도체부품, 카메라모듈 등 IT부문의 수익 개선과 파워시스템, 특수사업부의 정비물량 및 수출물량 증가로 3/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720억원(+55.1%,y-y)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대. 방산부문의 견조한 수주 증가로 인해 4/4분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LNG FPSO용 가스 압축기, 감시경계용 로보틱스, 바이오 관련한 진단장비 분야 등 미래성장 동력 이 가시화되고 있는점도 매력적.
▲글로비스-2009년 3/4분기 ~ 2010년 1/4분기에 집중된 신규사업(자동차운반선 확대, 하이스코 수출입물류, 기아차 Georgia CKD, 현대제철 원료운반)에 기인해 2009년 3/4분기부터 향후 8개 분기 매출액 성장률 평균 27.3%(yy) 로 성장 모멘텀 본격화 예상. 영업이익률 12%의 고수익사업인 자동차운반선의 매출 비중확대에 힘입어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8년 4.2%에서 2013년 6.2%로 상승 전망.
▲대림산업- 3/4분기 미분양 주택관련 비용 1326억원을 일시에 상각했으며 향후 추가상각에 대한 가능성은 제한적. 동사의 주가는 대형 건설주 평균 PER(15배)대비 40% 저평가 돼있는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2009년 수주가 증가한 해외부문과 토목 공사의 기성이 2010년 본격화됨으로써 매출과 영업이익은 2009년 3분기를 바닥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추정돼 긍정적임.
▲KCC-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정' 정책에 따른 그린 홈 정책으로 동사의 로이유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조선수주 급감으로 인한 도료 수요의 공백은 국내 업체(현대차그룹)들의 완성차 생산량의 증가로 자동차용 도료의 판매량 증가가 채워줄 것으로 예상.
▲롯데쇼핑-상장 후 2%대로 떨어졌던 마트의 OP마진률이 물류센터의 정상화와 점포운영 효율화로 3%대에 안착하는 등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최근 동사의 중국 할인점 업체 타임스 인수는 중장기적 측면에서 호재로 평가. 인수후 통합의 성공여부와 향후 중국사업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에 따라 롯데쇼핑 해외사업의 조기 정상화 기대.
▲제일기획-3/4분기 삼성전자의 세전이익(연결)이 사상 최고치로 예상됨에 따라 4/4분기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미디어 법의 장단기 수혜자라는 점에 주목. 2010년 동계올림픽, 월드컵 및 상해도시엑스포 등 각종 이벤트와 광고 경기의 회복세 전망시 실적 개선세는 지속 될 전망.
▲추천제외종목-LG화학, LG생명과학
<중소형주>
▲루멘스(신규)-LED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상황에서 삼성전기 다음으로 TV용 LED BLU 시장 점유율이 높아 수혜가 예상됨. 최근 주가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토바즈(LED TV용 레이저 기술업체) 인수건이 잘 마무리 된 점도 긍정적.
▲한일이화-동사는 자동차용 Door Trim, 상용차 Seat 등을 생산하여 현대, 기아차에 납품하는 업체. 현대차그룹의 중국판매 호조로 중국공장 가동률이 상승 하고 있으며 4/4분기 기아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환율 상승과 CKD 수출 호조, 중국법인 지분법이익 증가등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 유지 기대. 올해 추정 EPS는 1,071원이 예상되어 P/E multiple은 3.5배. 주당 장부가치도 4770원(P/B 0.79배)에 불과(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대주전자재료-동사는 고분자 재료사업, 도전금속분말사업, 나노재료사업부, 디스플레이 사업부, 유리사업부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액상 및 분체도료 및 ‘PDP 격벽 재료’ 등은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 기존의 칩부품용 전극재료, PDP 글래스 재료, 수동 부품용 절연재료 등 사업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각광받는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 형광재 재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한국정밀기계-국내 대표적인 공작기계업체로 CNC수직선반, 수평보링기 등 대형 정밀기계 부문에서 우월적 시장지위를 누림. 연초 대비 하락했던 수주잔고가 3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2010년 20% 가까운 매출성장세가 기대되며 과거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23% 내외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
▲이엘케이- 주 거래처인 LG전자 이외에도 모토로라 등 해외 거래선으로의 다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며 경쟁업체들에 비해 국내 거래선의 매출 비중이 낮아 단가인하에 대한 압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전망)
▲아이리버-e-book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09년 25억달러에서 2010년에는 80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최근 아마존 킨들의 성공으로 e-book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동사는 교보문고와의 MOU체결을 통해 향후 시장규모 확대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스토리'를 통해 ebook 단말기 시장을 초기선점한 것도 긍정적 요소.
▲LG패션-기존 남성복 중심에서 여성복, 캐주얼 및 스포츠 의류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백화점 중심의 유통에서 벗어나 대형 가두점을 늘리는 등 유통 전략도 변화 중. 이러한 신규브랜드 도입 및 런칭에 따른 매출 성장 및 브랜드 및 유통망 투자의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현 주가는 2009년 PER 11(최근 4년 평균PER 18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 판단되며, 양호한 내수 소비가 유지되는 가운데 상반기의 백화점 채널 확대 효과도 발생하여 하반기에 견조한 실적이 기대.
▲풍산-중장기적으로 전기동가격은 달러약세기조와 중국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IT와 자동차 등 전방 산업 수요 증가로
3/4분기 실적 견조할 것으로 판단.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부문 매출이 4/4분기에 집중될 전망이어서 실적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추천제외종목-우리이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