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1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가 브리핑을 통해 밝인 바에 따르면 대성은 이 날 새벽 1시 28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 내리막길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 받았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 “현 모씨는 이미 다른 사고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상태였다”면서 “추가조사를 더 해봐야 하겠지만 대성이 치기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최초 사고 경위 그리고 사망 원인과 시점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대성은 현재 영등포 경찰서에서 1차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성, 스스로도 많이 놀랐을 듯", "애도를 표합니다", "참 안타까운 사건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