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출연 확정사실이 알려지기 하루 전 활동재개를 시사하는 글을 남긴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김윤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자우림이 곧 움직이려고 기지개 켜고 있어요. 씨유쑤운~" 이라고 '나가수' 등장을 암시하는 글을 썼다.
자우림은 탈락한 가수를 대신해 오는 25일부터 '나가수' 녹화에 참여한다.
김윤아는 앞서 "모두 걱정해 준 덕분에 몸이 많이 나아졌어요. 아직은 체력이 바닥 근처지만 열심히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병원에 다니고 있으니 곧 완전 회복될 거에요." 라며 건강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윤아는 지난 5월 끝난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지만 눈에 신경마비 증상을 보여 파이널 결정전에 출연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