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8일(현지시간) 터키 코자엘리주 이즈밋 산업공단에서 포스코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3년 완공 목표로 총 3억5000만 달러가 투입될 이번 공장은 연산 20만톤 규모로 건설된다. 2015년 기준 수요대비 공급량 부족분이 1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포스코는 이번 스테인리스 공장 착공을 통해 유럽 스테인리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앞줄 왼쪽부터 에르잔 토파자(Ercan Topaca) 코자엘리 주지사, 자페르 차을라얀(M. Zafer Caglayan) 터키 경제부 장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니하트 에르균(Nihat Ergun) 산업부 장관, 아심 키바르(Asim Kibar) 회장. (사진=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