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발코니 디자인 다양하게 변한다

입력 2012-05-24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금자리주택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되고 발코니도 층별로 다르게 위치하는 등 보금자리주택 디자인이 대폭 바뀐다.

국토해양부는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발코니를 활용한 아파트 입면의 다양한 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합법화된 발코니 확장은 실내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이점은 있었으나 외관의 획일적인 단조로움을 유발해 그간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받아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LH는 우선 보금자리주택을 대상으로 발코니를 층별로 다른 위치에 계획하거나 일부 개방형 발코니를 설계에 도입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조만간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현상공모를 실시하고 6월에는 시범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지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의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구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주택건설단계까지 통합디자인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MP)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사전기획을 강화하고 3차원 입체계획을 고려한 도시·건축통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25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보금자리주택의 통합적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배포한다.

특히 디자인 개선, 그린홈 등 품질향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분양가 상승요인을 상쇄하기 위해 원가절감 방안도 동시에 추진된다.

과도한 지하주차장 및 배관기준 등을 개선하고 사업초기부터 VE(Value Engineering) 강화 등을 통해 설계금액의 90~95% 수준으로 목표공사비를 제시해 주택건설과정 전반에 걸쳐 원가절감이 실시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되는 원가절감 최적화 모델을 통해 주택의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발코니 디자인을 도입한 해외 사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76,000
    • -0.83%
    • 이더리움
    • 3,034,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1.47%
    • 리플
    • 2,081
    • -3.3%
    • 솔라나
    • 125,300
    • -4.28%
    • 에이다
    • 393
    • -2.96%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236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0.72%
    • 체인링크
    • 12,810
    • -3.03%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