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장윤정이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하루 행사비 1억8000만원에 대한 의혹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나는 그렇게 벌어본 적 없다. 데뷔 당시엔 행사를 많이 했지만 돈이 작았고 기름 값하면 돈이 하나도 없었다. 지금은 행사비가 많이 올랐지만 예전만큼 일이 많지 않다. 특히 서른이 넘어간 재작년부터 군부대 행사가 완전히 끊겼다. 하지만 지금은 벌어야한다. 빚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트로트 1세대였던 셈이다. 9살 당시 돈을 벌기 위해 장터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 당시 주현미의 ‘짝사랑’을 즐겨 불렀다.그 때도 지금과 같은 창법이었다. 하지만 11살이 되면서 귀여움을 상실해 그 뒤로 부르지 못했다” 고 말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