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통계청 조사불응률 매년 증가…신뢰성 ‘타격’ 우려

입력 2013-10-29 1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의 통계조사에 대한 불응률이 매해 높아지고 있어 통계의 신뢰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국민 소득과 소비 수준 등을 측정하기 위한 가계동향조사의 불응률은 매년 2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계동향조사·광업제조업동향조사·서비스업동향조사 등 주요 6개 표본조사의 평균 불응률은 2009년 4.16%에서 2010년 4.44%, 2011년 4.54%, 2012년 4.66%, 올해 9월말 현재 5.66%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올해 불응률을 비교해보면 불과 1년사이 1%포인트나 늘어났다. 불응률 축소를 위한 통계청의 노력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가계동향조사 불응률의 경우엔 지난 2009년(19.08%)부터 올해 9월 말(19.92%)까지 매년 20%를 넘나들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조사의 불응률도 2009년 3.91%에서 2013년에는 7.16%로 3.25%포인트나 늘었고 가계동향조사는 19.08%에서 19.92%, 농가경제조사는 0.64%에서 2.88%, 여가경제조사는 1.05%에서 3.80%로 각각 증가했다.

이 의원은 “가계동향조사의 경우 조사가구 다섯가구 중 한가구는 응답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통계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67,000
    • -0.41%
    • 이더리움
    • 2,959,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1.14%
    • 리플
    • 2,238
    • +3.85%
    • 솔라나
    • 129,100
    • +0%
    • 에이다
    • 418
    • -1.18%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5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10
    • -0.24%
    • 체인링크
    • 13,060
    • -1.43%
    • 샌드박스
    • 130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