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5일 대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50주년을 맞이한 국내 산업단지의 변화와 성과를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9월까지 활동하는 서포터즈 35명은 전국 권역별로 기업 현장투어 등을 통해 산업단지 일자리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산업단지가 새로운 50년을 설계하는 시점에서 오피니언 리더로서 산업단지의 성장과 변화된 모습을 젊은이에게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