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애플
애플이 올해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21세기비즈니스헤럴드는 이날 상황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판매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산업정보기술부는 오는 2015년에나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의 판매를 허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애플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나스닥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1.65% 하락한 99.97달러를 기록하며 100달러 밑으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