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CSI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와 인지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로, 매년 각 산업별 1위를 발표한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4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국내 소비자 1만 691여 명을 대상으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만족도, 재구입 의향의 총 3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피자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만 7번째 쾌거이다.
미스터피자가 지속적으로 1위 기업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300% 원칙’에 있다.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라는 맛과 기술에 대한 고유의 원칙으로 미스터피자만의 ‘살아있는 맛’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냉동 도우가 아닌 100% 생도우만을 고집하고 주문과 동시에 100% 수제 토핑하여 정성과 손맛을 살린 피자로 만든다. 기존에는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피자에 대한 연구도 멈추지 않아, 올해만 유럽식 디저트인 달콤한 에그 타르트와 브로콜리 치스 수프가 담긴 에지(가장자리)를 한 판에 즐기는 ‘에그미아’, 도우 에지에 크림치즈 모카번을 사용한 ‘홍두깨번’, 미트볼에 고소한 체다치즈와 파스타가 한 데 어우러진 ‘오솔레’ 피자 등 3종류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고객이 직접 제품의 질과 위생상태를 감시 감독할 수 있도록 외식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주방을 개방해 재료와 위생상태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점도 눈 여겨 볼 요소이다. 특히 미스터피자는 오픈 주방의 보다 엄정한 평가를 위해 ‘미스터피자 소비자 평가단(미소단)’을 운영, 언제나 초심을 지키려는 미스터피자의 다짐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