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과열 가능성이 적은 리튬산철(LFP)배터리로 만드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머스크 CEO는 애플의 전기차 생산에도 한 마디 했다. 그는 애플의 리튬산철배터리에 대해 “사실이라면 이상하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이미 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최대 전압이 낮아 (파우치와 모듈을 없앤) ‘모노 셀’은 전기화학적으로...
한편, 최근 애플의 전기차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주목받고 있다.
CATL 등 중국 배터리 업체에서 주로 만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단,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단점이다.
애플은 배터리 재료를 담는 파우치 등을 없애고 구조를 효율화해 배터리의 주행거리를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과열 가능성이 적은 리튬산철(LFP) 배터리로 만드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양산과 관련해서는 현재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외부 기업에 위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수만 점에 달하는 자동차용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른다.
이에 일부 관계자들은 애플이...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향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낮은 온도에서 성능 저하 이슈 발생으로 국내 업체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의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에너지솔루션의 중국 시장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정부는 자국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CATL은 코발트 없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테슬라 ‘모델3’에 공급하고 있다. 일본 파나소닉과 한국의 LG화학도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지만, CATL은 한국 현대자동차와 독일 다임러 등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쑤저우의 이노밴스테크놀로지는 테슬라에 모터를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 이노밴스는...
LG화학은 31일 2020년 2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CATL의 LFP 배터리와 관련해 "철-인산 계열 제품 경쟁력은 케미스트리 자체가 싼 메탈을 써서 가격적 장점이 있다"며 "에너지밀도나 무게 측면에서는 철인산 계열 배터리가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행거리가 굉장히 긴 대형 차량에 장착하긴 어렵고 레인지가...
또 CATL은 5월 콘퍼런스를 통해 CTP 기술을 적용한 LFP 전지를 공개했으며 연말부터 테슬라에 납품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3~5년간은 기존 공정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기술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극재에서는 단결정과 4성분계 하이니켈 기술이 핵심이고, 음극재에서는 실리콘 첨가를 통한 에너지 용량 확대가 화두로 판단했다. 전해질은 전고체...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CATL의 리튬인산철(LFP)배터리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중국 코발트 광산업체들 주가가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19일(현지시간)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서는 중국 양대 코발트 광산업체인 중국몰리브뎀과 화여우코발트 주가가 각각 8.7%, 10% 떨어졌다. 테슬라가 ‘모델3’용으로 코발트와 니켈 등 금속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CATL의...
제낙스가 테슬라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라인업 포함 소식에 강세다.
제낙스는 LFP 배터리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메탈파이버·메탈파우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다.
1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제낙스는 전일 대비 530원(8.47%) 오른 67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현시기각) 로이터 단독보도에...
다만, 배터리는 중국 LFP배터리를 사용한다. 중국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 이어 중국 진출도 고려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한국산 배터리 보조금 제외에 대한 부분도 배터리가 중국산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카메라 모듈이라는 기본 사업에 초소형 전기차 성장성이 더해지면서 주목해야할 기업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조와 시스템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2에너지가 개발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전기자동차 등 대형 배터리 형태에 활용이 최적화된 배터리로 알려졌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 2월 K2에너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후속 논의를 진행하고 계약 이행 절차로 K2에너지 지분을 취득할 수...
강소타펠은 2014년에 설립된 2차전지 배터리 전문회사로, 삼원계 배터리인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중국 강소성 남경에 본사가 있고, 난징시 정부가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동관, 산동, 심천 등 중국 각지에 총 11개의 자회사와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수주 물량은 2억 위안(한화 약...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보호 조치라는 해석이다.
결국 국내 제조사의 배터리를 장착했던 현대차는 전략을 수정했다. 애초 현지 준중형 전기차 시장을 겨냥했던 위에동(아반떼 HD) 전기차는 LG화학 배터리 대신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했다.
현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위에동을 바탕으로 중국산 배터리와 아이오닉 전기차의...
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무게가 가벼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효율과 연비가 높다. 중국 업체들이 주로 제조하는 LFP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전압과 에너지 밀도가 낮다. 또한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점에서 전기차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 포스코는 철강 사업이 안정기에 진입했다는 판단과 함께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
업계관계자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주로 생산해오던 중국이 NCM배터리 대량생산에 나섰다는 건 그만큼 NCM배터리에서 경쟁력을 보았다는 것”이라며 “국내 업체들이 NCM배터리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만큼 아직까진 기술경쟁력에서 한국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개발한 배터리는 LFP(리튬·철·인) 를 양극재로 활용했다.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와 비교해 에너지 밀도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원가 절감이 어렵다. 이에 BYD 등 중국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NCM 양극재 배터리를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양산에도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박연주 미래에셋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이 NCM...
그러나 BYD가 생산하는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삼성SDI의 삼원계 배터리보다 기술적으로 뒤쳐진다. 업계는 중국 정부의 규제로 중국 시장 개척이 어려워진 삼성 배터리 사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향후 양사 간 배터리 기술 제휴를 점치고 있다. BYD는 삼원계 배터리 기술을 습득하고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처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BYD가 생산하는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삼성SDI의 삼원계 배터리보다 기술적으로 뒤쳐진다. 업계는 중국 정부의 규제로 중국 시장 개척이 어려워진 삼성 배터리 사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향후 양사 간 배터리 기술 제휴를 점치고 있다. BYD는 삼원계 배터리 기술을 습득하고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처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중국 업체가 주로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방식 전기버스 배터리에만 보조금을 주고 LG화학, 삼성SDI 등이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 방식 배터리에 대해서는 안전성 등을 이유로 보조금 지급 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전기버스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2~3억원 가량하는 전기차 한 대에 1억8000만원 가량 보조금을 지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