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업계의 제품 출고가 인상 행렬이 시작됐다.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지난달말 '참이슬' 출고가를 5.62%(961.7원→1015.7원) 올린 이후 도미노 인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소주 출고가가 50~60원 오르는 데 반해 식당이나 주점에서 판매하는 소주값은 500~1000원 오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주)금복주가 자사제품인 참소주를 암반수와 수돗물 혼합해 제조했음에도 '100% 천연암반수'로 표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금복주는 지난해 3월 1일 부터 수돗물과 암반수를 혼합제조한 참소주 200㎖pack, 200㎖pet 제품에 '100% 천연암반수'로 표시해 판매했다.
이는 객관적인 사실과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