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가 대규모 중국 수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녹십자엠에스는 13일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6%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는 중국 업체와 115억 원 규모의 콜레스테롤 측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 대비 13.39% 규모다.
한독은 의료기기 제조회사 인바디와 자동혈압계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독은 인바디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바로잰 자동 혈압계(HBP170)’와 ‘바로잰 진료용 혈압계(HBP570)’ 2종을 다음 달 출시하고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로잰’은 지난해 1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한독의 혈당측정기
한독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회사 미코바이오메드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국내 사업 총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독은 자가 측정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와 의료전문가용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 플러스’ 2종을 5월 출시해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할 예정
녹십자의 혈액백 및 진단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2016 GCMS 글로벌 인터네셔널 파트너 미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글로벌 인터네셔널 파트너 미팅은 녹십자엠에스가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자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진출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중국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민캉(Minkang)과 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11월 까지며, 인포피아는 Minkang에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 의료기기인 콜레스테롤측정기와 당화혈색소측정기를 공급하게 된다.
인포피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공급이행 약정에 따라
인포피아가 중국 C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로부터 콜레스테롤 측정기인 LipidPro(리피드프로) 기기 및 스트립 모두를 중국에 판매 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리피드프로는 약 5㎕의 혈액량으로 2분 내 콜레스테롤(TC),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TG),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한꺼번에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의료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인포피아가 모멘텀 94점, 펀더멘탈 90점 등 종합점수 92점을 얻어 24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인포피아는 자체 브랜드로 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고수익 고성장 자동약포장기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점이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실제 콜레스테롤 측정기와 스트립(시험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국내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향후 3년 안에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1위가 목표입니다.”
아이센스 차근식 대표이사는 현재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해외시장 공략은 물론이고 국내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경영으로 3년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 전문업체로 지난 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생산규모 확충, 고부가가치 신규사업 추진,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을 추진,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아이센스 차근식 대표와 임직원은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아이센스는 2000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ADA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DA 전시회는 매년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당뇨학회 회원의 약 50%가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로 7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도 전세계 약 200개 이상의 당뇨 관련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