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일 소폭 하락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4(0.03%) 하락한 2138.69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175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 원, 171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미ㆍ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하락 주요 요인이었던 홍콩 이슈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네덜란드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네덜란드산 가금류의 수입을 12일 금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플레보란트주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
농림축산식품부는 영국에서 H7N7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 14일부터 영국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신선 가금육 등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영국 환경식품농촌부는 지난 10일 랭카셔지방의 산란계 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있었고, 13일 정밀검사 결과 H7N7형 HPAI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작년 말 한국 정부의 미국산 가금류 전체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이의를 표시했다. 또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리이력 고지제도’가 미국 내 수입자동차 업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USTR은 1일(현지시간) 발간한 ‘2015년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작년 12월 한국이 워싱
홍콩 위생 당국이 고병원성 H5N8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한국에서 가금류 고기 제품과 알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홍콩식물안전센터는 한국 여러 지방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통보에 따라 한국산 가금류 고기 제품과 알의 수입을 즉각 중단한다고 밝혔다.
식물안전센터 대변인은 “H
홍콩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닭과 오리 등 조류 1만9451마리를 살처분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홍콩 농업국은 전일 “홍콩의 30개 양계장에서 샘플을 검사했으나 조류인플루엔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면서 “바이러스가 홍콩 내에서 온 것인지 수입 조류가 전염원인지는 아직 판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