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음료만 먹는 이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겁니다.
29일 로이터통신은 기관 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2B군)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고
비만세를 도입할 경우 저소득층의 과체중률을 1.5%~4.9%포인트(P), 비만율을 1.1%~2.4%P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표한 '비만세 해외 동향과 비만세 도입에 관한 소고' 보고서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조8972억 원에서 2011년에는 2조6918억 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카페에서는 흑당·달고나 라떼와 같은 달콤한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음료를 물 대신 마시는 학생과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비만·당뇨 위험도 커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은 20%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달콤한
청소년이 단맛 음료를 과하게 먹어 당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은 주당 평균 2.8회 단맛 음료를 마시고, 4명 중 1명 이상(중학생 27.6%, 고등학생 26.5%)은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