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매일 하던 운동을 중단하면 우울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적당량의 운동은 건강을 유지
K웹툰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 문화 콘텐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독창적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웹툰 작가들은 K웹툰의 눈부신 성장에 가려진 채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투데이가 웹툰 작가의 어두운 현실을 짚어본다.
#.웹툰 작가 A 씨는 월요일까지 원고를 PD(콘텐츠 발굴부터 제작·유통 등 작품 프로듀싱을 관리하는 기획자)에게 넘겨야 한다
노인 아증후 우울증(subsyndromal depression)이 주요우울장애 및 경우울장애와 구분되는 독립적 질환인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아증후 우울증은 주요우울장애의 엄격한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비교적 가벼운 우울증이지만, 심한 우울장애 못지않게 노인의 신체건강과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기능, 인지기능, 기대수명에 심각한 악영향을
마음이 아픈 현대인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정신질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우울증을 앓은 환자는 전체 인구의 1.5%에 달한다. 우울증으로 일상과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심하게는 자살까지 생각한 사람이 61만3000명이나 됐다. 우울증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민에 빠졌을 때 대부분 일
“우리에겐 별 생각 없이 무작정 따르는 규칙이 많다.” 이런 통념을 깨는 실험을 시도한 책이 제이슨 코테키의 ‘너무 일찍 어른이 될 필요는 없다’이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 모두는 ‘어른병’을 앓고 있다. 이 병은 스물한 살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며, 만성적 멍청함, 가벼운 우울증, 중간 수준 혹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그리고 변화
봄나들이가 절정인 요즘, 주말마다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교통정체가 극심하다. 그런데, 앞뒤로 꽉꽉 막혀 오도가도 못하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소변이 참을 수 없게 마렵다면 참 난감할 것이다. 대부분의 성인은 다음 휴게소가 나올 때까지 소변을 참을 수 있지만, 요실금이 있는 여성의 경우는 다르다.
주부 박 씨(48세)도 요실금 때문에 외부 출입이 자유
가벼운 우울증에 시달릴 때 정신과 진료를 받기보다는 자기관리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자가관리법은 아로마테라피, 독서요법, 컴퓨터를 활용한 중재법, 광선요법, 이완요법, 요가 등이 있다.
특히 최근들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아로마테라피, 요가가 주목받고 있다.
아로마 냄새를 맡으면 우리 몸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특히 불안하고 초조한
야식증후군 원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식증후군은 '야간식이증후군'의 줄임말로 낮에는 잘 먹지 않다가 저녁 7시 이후 식사량이 하루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을 말한다. 즉 낮에는 식욕이 없다가 유독 밤만 되면 식욕이 증가해 과식을 하게 되는 것.
야식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
서울시가 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를 통해 시민의 우울증 예방과 치료를 돕는 '마인드 스파' 홈페이지(mindspa.kr)를 운영, 시민의 정신건강을 돕는다.
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는 가벼운 우울증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10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온라인 자가관리법 '마음 터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자가검진은 현재 상황 돌아보기, 사고 파악하기
만취한 50대가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사진)이 자살하지 않으면 본인이 분신하겠다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
선원인 A(59)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4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한 공중전화를 이용해 112에 전화해 “윤창중이 자살하지 않아 내가 가스통을 들고 청와대에 가서 자살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
내년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된다. 또 가벼운 우울증 등 단순 정신과 상담을 받을 경우 정신질환명을 표시하지 않고 ‘일반상담’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지난해 발표한 정신질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