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해 총 8조6523억원의 신규 수주 가운데 해외에서만 5조4537억원의 공사를 수주했다. 전체 수주액 가운데 63%를 해외에서 수주한 셈이다.
특히 기존 사우디와 쿠웨이트 중심의 중동과 필리핀, 베트남 중심의 동남아시아에서 벗어나 아프리카와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공사 종류 역시 가스&오일 플랜트에서 발전소와 특수교량, 국제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라크에서 9000억원 규모의 대형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GOSP, Gas Oil Separation Plant)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에니(ENI) 컨소시엄이 발주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개발 프로젝트' 중 9000억원(8억4000만 달러) 규모의 '북부 GOSP 패키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2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27억6000만달러 규모의 샤이바 가스-오일(NGL)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샤이바 가스-오일 복합단지는 하루 75만 배럴의 오일을 생산하고 24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하며 20만 배럴 이상의 가스오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지아에서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를 수주하며 화공 업스트림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말레이지아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 계열의 PCSB(Petronas Carigal Sdn Bhd)로부터 약 7억7000만 달러 규모의 SOGT(Sabah Oil & Gas Terminal)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리비아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한 것과 관련해 "이번 공사는 리비아의 중장기적 전력확충계획에 따른 공사로 정치적 문제와 별개"라고 6일 밝혔다.
서 사장은 이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 사장은 "30년 진출역사를 가진 리비아에서 외교적으로 문제가 발생, 걱정을 많이 했었으나 진행중이던 프로젝트의 계약이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은 수주 극대화와 수익성 제고 등을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 등 글로벌 건설명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있다.
특히 해외건설 시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돼온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해외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위기를 성장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965년 국내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제2의 중동
에스앤이코프는 자체 특허를 보유한 저온 열분해 플랜트의 해외 수출에 나선다.
에스앤이코프는 쓰레기 매립장 선별사업과 MBT(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포스벨과 손잡고, 브라질 파로싸 시의 쓰레기 매립장 선별사업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앤이코프는 포스벨에 하루 처리량 40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