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장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서 발표한 3분기 글로벌 프리미엄 TV 출하량 자료였다. 삼성전자가 1위, 중국 하이센스가 2위, TCL이 3위를 차지했다. LG전자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하더라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 2위를 차지했던 시장이다.
해당 자료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
고대역폭메모리(HBM)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받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제조기업 위지트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5일 위지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54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4%, 148%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위니아전자의 법정관리로 위기에 빠진 광주 가전산업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KIAT는 17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광주지역본부에서 에어·스마트 가전 기반 구축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광주 가전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 지역 총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가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위지트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위지트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0억 원, 영업이익 6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 상승했다.
연결기준 매출 629억 원, 영업이익 33억4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
2008년 준공, TVㆍ냉장고 등 생산2022년 2월 러 전쟁 직후 가동중단
삼성전자 러시아 공장이 현지 업체에 매각 또는 임대될 수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매체 코메르산트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가전 유통업체 VVP 그룹이 모스크바 인근에 있는 삼성전자 칼루가 공장에서 전자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가전산업과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재성 부사장은 지난 1987년 금성사 공조기연구실에 입사했다. 이 부사장은 냉동공조 연구개발에 매진해 외산에 의존하던 공조제품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국내 가전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
-“고령자 많은 기업에 미래 있겠나...인구 감소 본격화하면 중소기업 문닫아야” -“정부 거액 투자에도 저출산 해결 못한 건 실효성 없는 대책 때문” -종교 시설을 보육 인프라로 활용...입소 경쟁, 보육 부담 낮추도록
“출산과 보육 등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선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지난달 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
가전산업 발전 기여 및 국가경제 발전 공로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상규 사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ㆍ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이 사장은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글로벌 3대 이슈는 미중 관세 인하, 리오프닝주(경기 재개),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동연·이소연·최보원·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증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입장에서 3가지 이슈를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하반기 미중 관세가 인하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관세 부과가
한국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가전 산업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기업 상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개최 2일차를 맞은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전무, 서원형 한국디스플레이협회(KDIA) 실장, 양영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실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각
“공급망 불안정이 심한 상황에서 가전 산업의 탄소중립 인센티브 상설화와 내수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
양영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실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주최로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양영춘 실장은 ‘가전산업 동향, 전망 및 산업발전을 위한 건의’를
위니아딤채의 냉장고 개발 이창익 담당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1년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가전 산업 종사자를 선발∙포상하는 행사다.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
세아제강지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00% 급증했다.
15일 세아제강지주는 3분기 영업이익 860억 원 기록해 지난해보다 29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5.0% 증가한 7236억 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북미 오일ㆍ가스 및 건설ㆍ인프라 산업의 수요 강세가 존재한다. 에너지용 강관 및 배관 자재 주요 제품의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
삼성전자가 고려대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고려대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 공학관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차세대 가전의 핵심 추세인 ‘친환경’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4%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39.6% 오른 1조8180억 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7.5% 급증한 1479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조2138억 원, 3164억 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3%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29.6% 오른 7132억 원을 달성했다.
북미 법인이 현지 건설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증가, 철강 가격 상승 등으로 선전한 것이 실적 상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글로벌 가전 산업 호황에 따른 배관재 수요 증가 등 자회사 주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약 10% 줄어든 5847억 원에 머물렀다.
세아제강지주는 실적 상승에 대해 "전방사업 수요 확대 및 유가 회복에 따른 북미 철강재 가격 상승으로 이익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전산업의 호황 및 건설산업의 탄탄한
세레스 전기차,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여화웨이, 완성차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시장 진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가 합작 형태로 선보인 전기차가 출시 이틀 만에 주문 건수가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중국에서 애국소비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
26일 중국 자동차 전문지 가스구(Gasgoo)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싸이리스(SERE
나노스의 신용등급이 영업이익 흑자 달성, 재무개선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B-등급으로 상향됐다.
26일 나노스는 최근 나이스DNB가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 B-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CCC+ 등급을 받은 이후 4년 만의 상향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나노스가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나노스의 영업이익 흑자는 2014년 이후 6년 만으로 광학필터, 홀센서 등 주요 사업 매출 증가가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17일 나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9532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오르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