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신생아가 태어나면 생후 7일 이내 발뒤꿈치에서 채혈하여 유전대사질환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신생아 때 조기 발견하면 장애를 방지할 수 있는 희귀질환들이 있는데, 유전대사질환이 그 가운데 하나이다. 유전대사질환이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의 변화가 발생하여 초래되는 병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효소에
차바이오텍은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채취된 제대혈을 이용해 검사하는 ‘신생아 유전질환 스크리닝(Neonatal Disease Screening)’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대혈 업계 최초로 조직적합성항원(HLA검사)까지도 분석해 제공하는 종합유전질환 검사다.
유전자 검사란 염색체에 들어 있는 유전자에 대한 검사로 일부 종양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위험'…부작용 원인 갈락토스, 무엇?
하루에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심장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에 세 잔(680㎖)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흑미인 ‘흑광벼’가 다이어트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30일 ‘흑광벼’의 추출물을 실험동물에 먹인 다음 체중변화를 조사한 결과 일반 쌀 품종이나 다이어트 식품보다 체지방 감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농진청이 이화여자대학교(김영석 교수), 고려대학교(이성준 교수)와 함께 ‘특수미 품종에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오는 10월 출시를 앞둔 GDH-FAD효소 혈당측정기(가칭: 글루네오)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루네오는 시중에 출시된 GDH-PQQ(포도당 탈수소효소-PQQ) 혈당측정기와 달리 스트립에 GDH-FAD(포도당 탈수소효소-FAD)를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GDH-PQQ는 혈당 측정 기준인 글루코즈(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