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됐다.
2일 수색당국에 따르면 이날 헬기 추락현장 수색 과정에서 동체가 발견된 해역에서 동체 안에서 2구, 동체 밖에서 1구 등 총 3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날 동체 밖에서 해저면에 엎드린 상태로 발견된 1구를 포함한 집계다.
이들은 모두 실종자로 추정되며, 이 중 1구는 인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민간 잠수사 염모(57)씨는 14일 마비성 통증으로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에 옮겨져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염씨는 세월호 수색작업 중 머리, 어깨, 골반 등 마비성 통증으로 감압챔버 처치와 해군 청해진함 감압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은 염씨에 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삼천포서울병원은 1일 오전 1시 15분께 민간 잠수사 김모(40)씨가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전날 오후 전남 진도 해역에서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을 마치고 나서 바지선 위 감압챔버에서 의식을 잃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인 ‘은하-3호’ 잔해를 탐색하는 우리 해군이 변산반도 서쪽 해상에서 1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잔해를 발견, 13일 오후 4시부터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로켓 1단 추진체의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잔해가 곧 수거될 것으로 보여 북한의 로켓 기술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국방부에 따르
해군이 전남 진도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한 후 본격적인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25일 해군 3함대에 따르면 해군은 전날 인양한 기체 곳곳을 촬영해 상급부대와 작전사령부, 합참 등에 보냈다.
해군은 광양함 사고 조사를 위해 인양한 헬기 동체를 경남 진해 해군사령부로 보낼 방침이지만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
천안함 침몰 실종자 수색ㆍ구조 작업현장에 잠수사를 치료하는 장비인 감압챔버가 추가 투입된다.
잠수장비 판매 및 수중공사 업체 '백스쿠버'는 회사가 보유중인 4인용 감압챔버 2대중 1대를 2일 천안함 수색ㆍ구조 작업현장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작전사령부는 국내의 군부대나 민간이 보유한 감압챔버가 대부분 고정식이어서 즉각 투입이 힘들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UDT) 잠수사들을 치료하는 장비인 '감압챔버' 2개가 추가로 천안함 침몰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조작업에는 광양함과 평택함에 있는 감압챔버 각각 1개씩이 투입됐으나 청해진함과 다도해함에 각각 1개씩이 설치돼 있어 2개가 더 추가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존 투입된 광양함과 평택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