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최근 딸 결혼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안종범 수석의 딸은 지난 14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료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수석은 딸의 결혼식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측근들은 물론 청와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신임 비서실장에 이원종 대통령 지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신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경제수석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으로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병기 실장은 최근 4ㆍ13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청와대 분위기 쇄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4일 충북에 설치될 ‘화장품산업 규제 프리존’에 대기업이 운영하는 이·미용실이 들어서지 않도록 저지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성명에서 “규제 프리존이 동네 미용실을 위협할 것이라며 일부 (미용 관련)단체 간부들이 주장하며 특정 정당(새누리당)을 폄훼하고 있지만 이는 본말이 전도된 선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가 4.13총선을 ‘경제 선거’로 규정하고 전면전을 선포했다. 김 대표의 최대 숙원과제인 경제민주화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에 적절히 대응할 인재풀이 고갈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대표는 24일 공천작업이 마무리되는 기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은
새누리당이 강석훈 의원은 24일 ‘규제 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규제프리존은 정부가 최근 추진하는 지방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강 의원은 이날 규제 프리존 특별법을 의원 국회에 제출했다. 발의는 여당 의원뿐 아니라 국민의당 소속인 김관영·김동철·장병완 의원도 동참했다.
국민의당은 규제프리존 정책과 관련, ‘지역 신산업 키우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1일 현역 5명의 공천 탈락과 3명이 공천을 확정을 발표했다. 친박계 강석훈 의원과 비박계 신성범·이한성·민병주·신의진 의원 등이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그동안 경선에서 힘을 쓰지 못하던 진박(진짜친박근혜)계는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김무성 대표 최측근인 김성태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소장파 하태경 의원
14개 시·도별로 전략산업을 지정해 규제를 없애주는 '규제프리존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0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간사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조만간 ‘규제 프리존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19대 국회에 대표 발의한다.
앞서 지난 17일 새누리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규제프리
이른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 출시 이틀째, 정부와 금융당국 수장이 잇따라 은행을 찾아 ISA 통장을 만들었다. 은행과 함께 ISA 유치경쟁에 나선 증권가는 초기 관심이 은행권에 편중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장은 1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국민의 재산증식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애초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능통장이라고 떠들썩해서 일단 문의하러 왔어요. 일임형 상품이 좋다는데 은행에서는 아직 가입할 수가 없다는군요.”
지난 14일 오전 여의도에 있는 한 시중 은행 창구에서 만난 직장인 A씨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다음 달은 돼야 일임형 상품이 나온다는 말에 발길을 돌렸다. A씨는 ISA의 수익률과 금융회사에 내는 계좌
"ISA가 증권형 상품이라는 것에 대한 불타는 확신은 변함 없다. 은행권과 제대로 된 성과 진검 승부는 3개월, 6개월 이후 판가름 날 것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14일 오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황 회장은 증권업계 1호 ISA가입자로 나선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와 현장에 참석했
증권업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1호 가입자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발 벗고 나섰다.
강 의원은 14일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영업점에서 일임형인 한국투자증권ISA랩 본사 중립 멀티형 1000만원을 예탁했다.
이 상품의 연 평균 기대 수익률은 5% 수준으로 글로벌채권형과 주식형 펀드,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이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것으로
새누리당이 논란이 됐던 테러방지법 처리에 이어 이번에는 잔여 쟁점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3월 임시국회 단독소집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이 20대 총선 모드로 전환된 상황에서 개회하더라도 정상적인 일정 진행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여당이 총선 전 처리 의지를 밝히고 있는 쟁점 법안은 ‘서비스법·노동개혁 4법·사이버테러방지법’ 등이다. 원유철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TF 단장인 강석훈 의원은 3일 “10억원어치 생산당 창출하는 일자리 수가 서비스업은 17.8명으로 8.6명인 제조업보다 두 배 이상 높다”면서 서비스산업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KDI에서도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이 선진국수준으로 높아진다면 청년들이
여야는 1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해법을 놓고는 큰 차이를 보였다. 또 전날 치열한 공방을 펼친‘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 피해대책 등 현안을 놓고도 충돌했다.
여당은 선제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의 추진을 언급하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 등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주장했다.
새누리당 강석훈
원활한 가업승계와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상속공제 혜택을 늘리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TF 단장인 강석훈 의원은 18일 나성린 당 민생119본부장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우선 가업상속 공제 대상을 연 매출 3000억원 미만에서 5000
당정은 15일 북한 미사일 도발에 따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경제적 보복조치가 예상한 것 이상의 제재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정부와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이것이 중국 측에 경제
정부와 새누리당은 31일 설 명절 전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한우와 수산물, 채소류 등의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또 공공요금에 국제유가 하락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설 대비 물가상황 점검 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민생·경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을 통과시키며 29일 본회의 처리를 위한 8분능선을 넘었다. 하지만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은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남은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위해 지난 주말에 이어 26일 협상에 나선다.
산업위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