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ㆍ기술 지도사제도를 전면 개편한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이 8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경영ㆍ기술 지도사제도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경영과 기술에 관한 종합적인 진단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8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최근 급변하는 대내외
내년부터 ‘의약품 품목갱신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약사들은 올해 6월까지 갱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의약품 등의 용기 또는 포장 등에 소량 함유 성분 등 총리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제외한 모든 성분의 명칭 표기가 의무화된다.
한국제약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약산업 관련 주요 제도’를 24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
변호사 시절 사건 수임 내역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징계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우 전 수석에 대한 징계개시 신청서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 전 수석이 사건 수임내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대한변협은 조사위원회를
대한변호사협회가 신영철(62·연수원 8기)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한변협(회장 하창우)는 신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를 반려했다고 6일 밝혔다.
변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신고는 대법관 퇴임 후 사익을 추구하는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는 전통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차한성 전 대법관의 개업 신고서를 반려했다고 해도 이와 상관없이 변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법무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무부는 최근 차 전 대법관이 속한 법무법인 태평양 측 질의에 대해 "대한변협이 개업 신고서를 반려했다고 해도 신고 대상이 되는 변호사 개업, 즉 변호사 업무를 적법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는 5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앞으로 대법관 후보자들로부터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포기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겠다고 한데 대해 “바람직하지 않고,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한 침해의 소지도 있다”고 사실상 거부 입장을 표명했다.
박 후보자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이날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대법관 후보자 각자의 형편과 생각이 같을 수
변협, 차 전 대법관 변호사 개업 신고 반려… 법적 근거 논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차한성(61·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 신고를 반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변협은 "전관예우를 타파하여 법조계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부득이 차한성 변호사의 변호사 개업신고를 반려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또 앞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사진)가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 '개업포기 서약서'를 받아달라고 국회에 요청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한변협은 최근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전관예우 방지 차원에서 차한성(61·사법연수원 7기)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청을 보류한 바 있다. 대한변협은 같은 취지로 박상옥(59·11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
앞으로 병의원과 약국의 개·폐업이나 보건의료인 신고 절차가 일원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의료법 시행규칙, 약사법 시행규칙,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등 5개 개정안을 마련하고 3월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사업은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진주의료원 해산조례 처리를 연기하라고 경남도의회에 촉구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폐업 상태인 진주의료원을 추후 개업신고로 다시 살릴 수 있지만 해산이 되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며 “경남도 의회는 조례안 처리를 미뤄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진주의료원 문제가 지금 비록
오는 26일부터는 인터넷으로도 휴폐업신고가 가능해진다.
국세청은 납세협력비용을 축소하고 납세자편의 제고를 위해 인터넷으로 휴폐업신고와 휴업 중 재개업신고를 할 수 있는 '휴폐업, 재개업신고 시스템'을 홈택스에 구축해 26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전에는 사업자가 휴폐업 신고, 폐업에 따른 부가가치세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