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레드 가입자 10명 중 6명은 여성 고객입니다.”
KT가 전용 모델로 출시한 ‘갤노트10’ 레드 모델로 5G 시장에서 반전을 노린다. 레드라는 화려한 색을 앞세워 2030세대 여성 가입자를 유치, 하반기 5G 경쟁에서 반격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23일 이지상 KT 디바이스 사업본부 무선단말마케팅팀 과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KT가 전용 모델로 출시한 '갤럭시노트10' 레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을 타깃으로 한 이 모델로 인해 KT 갤노트10의 여성 가입자 비중은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T에 따르면 전날까지 갤노트10 개통 고객을 분석한 결과 아우라 레드 색상을 선택한 고객이 일반 모델 가입자의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성의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