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계약액이 298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41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꾸준히 늘어났던 건설계약액은 건설업 경기 불황 여파로 5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공사액은 359조 원으로 전년 대비 4.7%(16조 원) 증가했다. 반면 건설계약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연체율 더 빠르게 증가할수도"
국내 기업대출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부동산·건설업종의 재무 건전성이 더 나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국내 부동산 및 건설업 재무 건전성 점검’ 보고서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국내 기업대출 규모가 연평균 약 11.8%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공급 여건이 악화하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위해 공공부문의 주택 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밝힌 공급 계획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토연구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한국부동산개별협회와 함께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은 461조 원으로 전년 대비 12.4%(50조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불안한 국제 정세와 유가 및 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설 비용 역시 지난해보다 12.5%(49조 원) 늘어 비용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건설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매출은 461조 원
지난해 건설공사액이 344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이는 2008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폭 증가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액은 344조4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조8000억 원(12.0%) 늘었다. 2008년(16.5%)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
지난해 건설업체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종사자 수는 감소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건설업 조사 결과 기업체 수는 전체 8만5533개로 전년 대비 3.6%(296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사자 수는 165만2000명으로 1.2%(1만9000명)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종합건설업 기업체 수는 1만2399개로
코로나19의 여파로 감소세를 보였던 건설공사액이 지난해 6.5%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건설계약액도 해외 계약액 등에 힘입어 2019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2021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서 작년 건설업체가 직접 시공한 건설공사액은 308조 원으로 전년 대비 6.5%(19조 원) 증가했다고
지난해 건설업 기업체 수는 전년 대비 4.7% 늘고, 매출액은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건설업 조사(기업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기업체 수는 8만2567개로 전년 대비 4.7%(3718개) 늘었다. 종사자 수는 167만 명으로 전년 대비 2.2%(3만8000명) 줄었다.
이중 종합건설업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설공사액이 10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건설 수주액은 중남미, 중동 등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건설업조사 결과(공사실적 부문)'에 따르면 작년 건설업체가 직접 시공한 건설공사액은 289조 원으로 전년 대비 5조 원(-1.7%)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건설공사액(기성액)과 건설계약액이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0대 기업의 건설공사액과 건설계약액은 전년보다 줄었다. 100대 기업은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 중 토건업종 순위 기준이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9년 건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액은 총 294조 원으로 전년 대비 0
대구에 있는 중소 건설업체인 S사 관계자는 건설경기를 물어보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물어볼 거 물어봐라. 작년부터 재앙 상태"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북 칠곡군에 있는 토목업체인 또 다른 S사 관계자도 업황을 묻는 말에 한숨부터 쉬었다. 그는 "작년부터 죽 상황이 안 좋았지만 코로나 사태 여파가 더 큰 것 같다"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개점
지난해 건설업의 기업체당 매출액이 전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매출액 증가율이 기업체 수 증가율에 못 미친 탓이다. 단 상위 100대 기업은 매출액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8년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기업체 수는 7만5421개로 전년보다 3045개(4.2%), 종사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