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섯째 주(11월 28~12월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85포인트(0.2%) 상승한 1970.61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 감축을 합의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국민투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2일 하락세로 돌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 수혜주에 대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 수혜주는 호빵 등 식품주에서 전기 가스 등 난방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경기방어적 성격까지 겸비한 내수주란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빵 제품으로 유명한 삼립식품은 이달 들어 주가가 1만8000원대에서 최근 2만5500원 수준으로 42.4% 뛰었다.
성큼 추워진 날씨에 겨울 수혜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난방 관련 유틸리티 회사, 의류업체, 홈쇼핑, 겨울음식 회사 등이 대표적 업종으로 꼽힌다.
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삼천리·서울가스·경동가스 등 도시가스업체들은 대표적 난방 관련주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14(1.04%) 내렸지만 한국전력은 550원(2.3
날씨가 추워지면서 세운메디칼의 위생용품 매출이 급증세다.
세운메디칼은 일회용 글로브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계절 독감 주의보와 함께 초등학생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물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dressing forcepts, 창상용테이프, glove등 개인 위생 및 예방 관련 용품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