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프로스타캐피탈은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맥쿼리 출신 한승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치에 설립된 프로스타캐피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인프라 투자사다. 투자은행(IB), 사모투자(PE) 경력을 보유한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잠재력이 풍부한 미드마켓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과 NS쇼핑이 올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시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CCM 인증서 수여식 및 올해 CCC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제품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CCM
경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중점 산업에 원자력발전을 추가한다. 지역의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주재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자체 간담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지역별로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 산업의 기업·기관·연구소 등이 모여
편의점 미니스톱의 새주인을 찾는 인수전이 2파전으로 치러진다.
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니스톱 매각주간사 삼일PwC가 실시한 본입찰에 이마트24와 넵스톤홀딩스-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유니슨캐피탈은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일본 유통 기업 이온그룹이 보유한 한국미니스톱 지
SK에코플랜트가 경남 창원에서 친환경 분산에너지원인 연료전지(SOFC)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27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창원 도심분산형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한다. 한수원은 사업 총괄
한국서부발전이 거제시에 10MW 규모의 ‘마을형 연료전지’를 구축한다.
한국서부발전은 18일 경상남도 도청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경남에너지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를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시 연초면 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10M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건설하고, 인근 675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을 주요
대창솔루션이 일본의 천연가스 관련 핵심 설비 관련 경제 보복 수혜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탱크로리는 대부분 일본산 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창솔루션은 자회사(지분율 98.70%) 크리오스를 통해 LNG 저장탱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설비 부품 관련 일본 경제 보복에 대비 국산화를
대창솔루션 자회사 크리오스가 LNG저장탱크를 주력 사업군으로 생산하고 있어 남북 경협 국면에서 수혜가 전망된다.
17일 대창솔루션에 따르면 크리오스는 규격화된 LNG저장탱크를 생산ㆍ관리해 체계적인 공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 기준으로 크리오스는 최근 3년간 국내 LNG저장탱크의 83%를 공급했다.
LNG저장탱크는
코스피 상장기업 한국가스공사가 11조325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경남에너지(주)', 계약 일자는 2017년 12월 27일, 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37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1조324억9676만820
올해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국내 기업의 등기임원이 지난해보다 24% 가량 늘어났다.
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해 반기 보고서를 공시한 2461개사의 임원 보수를 집계한 결과, 상반기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원(퇴직소득자 포함)이 2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237명) 대비 58명(24.5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투자은행(IB) 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과거부터 IB를 키워야 금융의 삼성전자가 나온다고 강조해왔다. 그런 그가 올해부터는 그룹 내 IB 사업을 통합하면서 해당 부문을 특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주 은행, 증권 등 그룹 내 IB부문 직원을 비롯 주요 임원들과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경남에너지가 강인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경남에너지는 오는 26일 경남에너지 주주 총회을 통해 강 대표를 공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강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대우엔지니어링에 입사했다. 이후 40여 년 동안 화학ㆍ공학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이수화학 대표이사, 한국화학공학회
경남에너지가 호주계 인프라 펀드인 프로스타캐피탈(프로스타)에 인수됐다.
프로스타는 18일 경남에너지 지분 95%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72년 설립된 경남에너지는 국내 최대의 독립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경상남도 지역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임직원은 250여명이며 지난해 기준 가스판매량은 총 3만8000톤에 이른다.
한국도시가스협
호주계 인프라펀드인 프로스타캐피탈이 경남에너지의 새 주인이 될 전망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매각 우선협상자로 프로스타캐피탈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본입찰에는 프로스타캐피탈, 맥쿼리PE, 케펠인프라펀드가 참여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프로스타캐피탈은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나타내며
경남에너지 매각을 위해 이달 3일 실시된 본입찰에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이하 맥쿼리PE) 등 2~3곳이 참여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매각자 측과 주관사 JP모건은 본입찰에 참여한 곳의 제안서를 검토한 뒤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 유력하다.
우선협상대상자에는 맥쿼리PE 선정될 것이 유력한 가운
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경남에너지의 본입찰이 임박한 가운데 경남에너지의 주요 경영진인 정연욱 회장이 돌연 사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매각주관사인 JP모건은 다음달 3일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본입찰에는 지난달 선정된 6곳의 인수 적격 후보 중 일부 기관은 참여하지 않
경남에너지 매각이 인수자 재무실사가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경남지역 지역 지자체들이 외국계 사모펀드(PE)들이 인수 주체가 되서는 안된다며 강하게 반발해 주목된다. 이 달 초부터 경남에너지 인수 후보 숏 리스트 6곳인 충남도시가스, 이큐파트너스, 맥쿼리PE, 싱가포르계 케펠인프라펀드, 호주계 프로스타, 미국계 사모펀드 등이 예비실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경남에너지 인수의 1차 관문인 예비입찰을 통과한 후보군 6곳이 이번 주부터 예비실사에 돌입함에 따라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의 중대형 도시가스 공급회사가 조만간 매물화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남에너지 매각의 향배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적격 예비 후보인 충남
경남에너지의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을 투자은행(IB) 업계에서 제기하고 있다.
29일 IB업계가 이 같은 전망을 내놓는 것은 경남에너지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보들의 인수 의지가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입찰에는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 IMM PE,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반면 당초 참여가 유력하게 점쳐졌던 KDB인프라자산운용, G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