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 11시 45분께 개표상황실 찾아 ‘당선’ 스티커 부착이준석 “윤석열 정부의 성공 위해 같이 뛰겠다...감사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이 바라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같이 뛰겠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11시 45분 경 국회도서관에 마련
더불어민주당이 경남지사 후보에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제주지사 후보에는 오영훈 현 의원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공지문을 통해 6·1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에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제주지사 후보에는 오영훈 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 전 부위원장은 50.07%의 득표율로 신상훈 현 경남
최소 5곳…민주 경선 결과에 따라 최대 10곳까지핫한 성남 분당갑…안철수·이재명 차출론도 제기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최소 5명 이상의 의원들이 선출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로 지역구를 떠나게 되면서 사실상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5곳이다.
우선 국민의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지상파방송 3사(KBS·MBC·SBS)의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었던 PK(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해 수도권 3곳까지 모두 승리가 유력해지자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민주당은 17곳 중 14곳 광역단체장을 휩쓰는 등 압승이 예상된다.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과 이해찬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되면서 바로 다음 날 시행되는 6·13 지방선거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더불어민주당에는 호재, 자유한국당에는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북미 정상회담, 월드컵 등 중앙 이슈가 지방
“수사 시작 단계에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부분은 인정하고,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드루킹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철성 청장은 “(수사가 시작된 지) 100여 일이 됐다고 하는데 지난 50일 동안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를 비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 대한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를 ‘가짜뉴스’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철희 원내 기획부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의 매크로 작업시연을 봤다는 보도에 대해 “황당한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그는 “(드루킹 김동원씨는) 구
5월 임시국회를 하루 앞둔 1일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줄다리기’를 이어가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의혹 사건(드루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정상화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여당과의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회의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 문제도 5월 임시회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
자유한국당은 5일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오는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에 추대키로 했다.
홍준표 당 대표와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후보 추대 결의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후보를 한 사람도 확정 짓지 못했지만 ,우리는 어려웠던 광역 단체장 공천 퍼즐을 오늘로서 거의 마무리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6·13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바른미래당은 여야 정당들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를 가장 먼저 확정 짓고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안 위원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을 차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출마 선언 장소를 서울시의회로 정해 시민에게 가장 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7일 통합진보당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진보당과 연대 불가 방침을 고수하는 중앙당을 설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면서 “더는 연대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며, 후보 단일화 논의는 사실상 어렵다”고 단일화 논의 중단 의사를 밝혔다.
여야는 16일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6·4 지방선거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7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와 18일로 계획된 대전시장 후보 경선 등을 연기했다. 또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나란히 사고 현장으로 찾았다.
새누리당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경남 진주시선관위는 최근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지사 측에 대해 선관위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16일 한 매체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기사에서 선관위가 홍 지사 측의 경선운동 과정에서 일부 불법적 요소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혐의를 두고 있는 부분은 공직선거법에서 규정(제89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6·4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선출대회를 열고 홍 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홍 지사는 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4506표(선거인단 득표 3553표, 여론조사 지지율 55.5%)를 얻어 4079표(선거인단 득표 33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오전 현재 여야 최종 후보가 확정된 곳은 울산과 경북, 충북, 세종 등 모두 4곳. 최근 여론조사 등에 따르면 울산과 경북은 새누리당 우세지역이며, 충북과 세종은 각각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홍준표 경남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도지사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홍 지사는 이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당당한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며 “경남이 지방선거 승리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희망과 화합의 불씨가 되겠다” 밝혔다.
그는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재선 도전을 약속했다”며 “오늘 출마선
홍준표 경남지사는 27일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앞둔 정몽준 의원에 대한 질문에 “7선 의원에다 울산서 서울로 올라와 어려운 지역구를 맡아 당선됐다”며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지사 선거에는 김문수 현 지사가 한 번 더 출마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김황식 전 총리의 경우 “우선 당내 경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권영길 전 의원이 19일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후보는 이날 오전 BBS '고성국의 아침저널'과 통화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홍준표 후보가 결정된 이후 여당에 맞설 수 있는 사람은 권영길 밖에 없다며 "권영길 나오라고 해서 결국 그렇게 됐는데 다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와 관련 “국민을 바라보고 통 크게 단일화로 나갈 때 국민이 저를 지지하고 선택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조선대에서 광주·전남 9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솔직 토크’자리에서 “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그냥 욕심을 버리고 국민만 쳐다보면서 크게 임하는 것이 옳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