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위산업의 미래 꿈꾼 공학도제조로봇 자체 개발로 4兆 절약“로봇, 인류 위한 것…협력 중요”
“중국은 2015년 로봇 굴기를 천명한 지 채 10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우보(Aubo), 유비테크(UBTech) 등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로봇 기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주도하고, 일본은 제조로봇
지난해 7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쇼핑몰 경비로봇이 생후 1년 4개월 된 아이를 치어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봇이 주변 소음 등으로 아이를 위험인물로 인식해 공격한 것이다. 이에 로봇 개발업체와 쇼핑몰 관리사무소는 일단 경비로봇을 철수했다. 이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완전히 이로운 것은 아니다. 특히 의료분야는 사회적으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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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無人) 산업의 현장 적용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은 이미 무인 비행기(드론) 배송 서비스 계획을 밝혔고 물류 창고도 로봇이 많은 부분 책임지고 있다. 페이스북도 드론팀을 꾸리고 있고 구글 역시 드론과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수면 아래 움직임이 바쁘다.
◇ 로봇, 아마존 물류창고를 책임진다
지난 여름 캘리포니아주 트
디유하이텍은 지난달 21일 국방부가 주관한 '화생방 이동로봇 입찰'에서 국방분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사 ㈜동양정공이 최종업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디유하이텍은 10월 말까지 대테러 및 군사용으로 개발된 '어센드로(ASENDRO)' 모델 2대를 동양정공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경훈 디유하이텍 대표는 "이번에 공급하게 될 아센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