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저녁 서울 정부서울청사 인근 식당서 가진 기자간담회의 핵심 화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과의 소통 강화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매주 경제활력회의를 열어 최근 경제지표 부진과 어려운 민생경제를 챙기고 수요일에는 기업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겠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은 구조적 전환기적 시점인 만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최근 경제지표 부진과 어려운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전력투구하겠다며 매주 경제활력회의를 열고 매주 수요일에는 기업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성장을 뒷받침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부총리 겸 기재부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이 “내수활성화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문제”라고 말했다.
신 차관은 2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내수활성화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위기의 장기화·상시화로 수출이 크게 호전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수는 우리 경제의 활력 유지를 위한 최후의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위기에 대한 경계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