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 장군의 후손인 경주배씨 대종회가 영화 '명량'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를 고소키로 했다.
경주배씨 대종회는 23일 비상임원회의를 열고 영화 '명량'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를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악인으로 묘사된 배설 장군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에서다.
대종회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을 통해 영화 명량에서 배
영화 '명량'측과 배설장군 후손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당초 배설 장군 후손들은 '명량'이 개봉할 당시부터 영화 속 등장인물 '배설'에 대한 역사 왜곡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왔다. 그러나 '명량' 측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경주 배씨 문중으로 구성된 배설 장군 후손들이 '소설 영화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명량'의 김한민
배설 장군 후손들, 명량
배설 장군의 후손 경주 배씨 문중이 명예훼손 혐의로 영화 '명량' 감독·시나리오 작가·소설 '명량' 출판사를 고소하자 명량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화 '명량'의 제작사 빅스톤픽처스 측은 15일 "이번 고소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논의 중"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민원이 들어온 상태이고 배설 장군을 그렇게 표현할
배설 장군 후손들
영화 '명량'의 등장인물 '배설장군'의 후손들이 '명량' 측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화제다.
배설장군의 후손 경주 배씨 문중으로 구성된 '소설ㆍ영화(명량)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경북 성주경찰서에 김한민 감독을 비롯한 전철홍 시나리오작가, 도서출판 '21세기북스'가 펴낸 소설 '명량' 작가 김호경씨를 형법상 허위사실 적
배설장군
영화 '명량'의 등장인물 '배설장군'의 후손들이 '명량' 측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배설장군의 후손 경주 배씨 문중으로 구성된 '소설ㆍ영화(명량)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경북 성주경찰서에 김한민 감독을 비롯한 전철홍 시나리오작가, 도서출판 '21세기북스'가 펴낸 소설 '명량' 작가 김호경씨를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
영화 ‘명량’에서 반역자로 묘사된 경상우수사 배설(1551~1599) 장군의 후손들이 ‘명량’ 관계자들을 형사 고발했다.
배설 장군의 후손인 경주배씨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설과 영화로 제작된 ‘명량’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명예훼손과 후손들의 인격권침해’와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경북 성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