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가 든 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서구 치평동 한 건물 3층에 있는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정체불명의 종이상자가 폭발했다.
해당 사고로 치과 병원과 이 건물 4층 한방병원 관계자, 환자 등 90여 명이
완구업계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로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아이는 물론 아빠(어른이) 등 어른들의 수요까지 함께 공략해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헬로카봇’ 올스타 시리즈 중심의 최신 대형 합체 완구 라인업들을 선보인다. ‘사파리세
오피스텔에서 상습적으로 택배 물품을 절도하던 40대 여성이 난간에서 소동을 벌이다가 체포됐다.
18일 경기 오산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음식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물품 3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피스텔 주민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대 테러 장비 및 로봇 국산화 전문기업 디펜스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소니드는 이사회에서 디펜스코리아의 지분 36%를 추가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소니드는 디펜스코리아의 지분을 86%까지 확보했으며, 향후 지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디펜스코리아 대표이사 외 경영진을 소니드 임원으로 변경한다.
인터넷 방송을 보던 중 채팅창에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라는 글을 올린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됐다.
10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8시20분께 자신이
올해 설 연휴 112신고 건수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 6.7% 감소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9~11일) 일평균 112신고 건수는 4만329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1월 21~24일) 112신고 건수(4만6394건)보다 3096건(6.67%) 감소한 수치다.
또한, 이번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하루평균 193건 발생해 전년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은 민수용 방검복을 신규 개발하고, ‘쿠팡’과 ‘웰크론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 흉기를 사용한 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방검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한 상황이다.
웰크론은 방호제품 분야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웰가드 방검복’을 개발하고, 쿠팡과 납품계약을 체결해 첫 온라인 일반
인터넷 방송 시청 중 댓글로 ‘비행기 테러’를 예고했던 30대가 구속됐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22일 오후 8시 20분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BJ)가 “오늘 밤 10시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10시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는 협박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에 폭탄을 택배로 보냈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와 한밤중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소방서는 전날 밤 11시 40분께 경찰은 ‘연세대에 폭탄을 보내겠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문제의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연세대 자유게시판에
소니드는 자회사 디펜스코리아와 독점 협력사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우카시에비치(Lukasiewicz)-PIAP(Ł-PIAP)의 로봇 쇼룸 오픈 행사가 20일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니드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쇼룸 오픈 행사에는 우카시에비치 산업자동화연구소(이하 우카시에비치 연구소) 안제 디브진스키(Andrzej Dybczyński) 대표를 비롯해
대전경찰특공대에서 폭발물 탐지 에이스로 활동하던 경찰견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럭키는 급성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특공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태극기로 감싼 럭키의 유해는 특공대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특공대 사무실 앞에 묻혔다.
대전경찰특공대 이상규 경사는 럭키에 대
가정폭력 사건으로 가족들과 분리 조치된 30대 탈북민이 경찰관에게 자녀를 데려와 줄 것을 요구하며 방화 협박을 하다 체포됐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50분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7분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집 안에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가스 밸브
26일 오후 9시35분 현재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과 대치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35분께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남성과 2시간 가까이 대치하다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수원시청과 화성시청을 비롯한 전국의 관공서와 초·중학교, 대학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재 경찰은 이메일에 나온 장소를 대상으로 경찰특공대를 파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서울시청으로부터 '서울지역 초·중학교, 전국 유명 대학, 일선 시청
살인예고 글 파문이 커지자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법무부는 어제 살인예고 글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최근 살인예고 글을 게시해 검거된 67명 중 성인 6명을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법무부는 서구권 입법례를 들여다보고 있다. 미국, 독일 등은 공중을 대상으로 하는 협박에
인천공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공항에 폭탄 설치했다'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네티즌이 보고 신고했다.
작성자는 게시물에 인천공항에 폭탄을 설치했고, 폭탄이 터지면 나오는 사람들을 트럭으로 친 뒤 흉기로 찌르겠다고
4일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용의자가 피해자와 ‘사제지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사건 접수 후 2시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께 사건 현장에서 서남쪽으로 7~8km 정도 떨어진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도로에서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 가방에서 피 묻은 흉기 등 범행도구가
서울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짜리로 해당 층은 호텔로 사용하고 있다.
경찰특공대·소방 등이 현장으로 출동해 투숙객 등을 긴급대피시켰다.
당시 7개 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