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올해 CAPEX 6조 수준…SK온 3.5조로 전년 계획 절반테네시 포드 합작공장 가동 시점 내년으로 연기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설비투자(CAPEX) 계획을 지난해 9조 원보다 소폭 줄어든 약 6조 원으로 제시했다. SK온의 북미 합작 투자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다. 다만 고객사 전략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테네시 합작
소통행사 통해 '에너지 효율화' 강조윤활유ㆍ업사이클 등 신사업 본격화"업계 선도자 위치 공고히 유지할 것"
SK엔무브 박상규 사장이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역량을 갖춰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달 말 열린 '담소' 행사에서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도 달라진다"
신한금융투자는 1일 S-Oil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4만 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700억 원으로 컨센서스 9409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정유 영업이익은 1조100억 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대규모 재고평가
지난해 4분기 윤활유 영업이익 일제히 하락정제가동률 상승으로 수급 개선 영향유가 상승, 정제마진 강세로 정유사업 다시 활황
지난해 정유업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윤활유사업이 4분기 들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로 올해는 본업인 정유 사업이 다시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
SK이노베이션은 4일 '2021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분할 설명회'에서 "고급기유 신규 증설의 경우 내년까지 시장에 유의미한 임팩트를 줄 만한 대규모 신증설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하반기 상황 완화에 따른 운전고객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환경규제에 따른 신규 스펙 강화 요인으로 계속해서 고급기유의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급은 계속
SK이노베이션은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이 최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해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술개발과 기술진흥에 공헌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을 고온 분해해 얻은 열분해유로 화학제품 시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 차원의 ESG(환경ㆍ사회적 책임ㆍ기업지배구조)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그린 밸런스 전략'에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은 오래도록 쌓아 온 석유화학제품 처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으로 폐플라스틱에서
"'GroupⅢ-Plus' 제품을 중심으로 SK루브리컨츠가 글로벌 고급기유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다."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 채널 '스키노 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차 사장은 올해 중점 과제 두 가지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딥체인지 △디지털 전환(DT)ㆍ사회적
SK이노베이션이 31일 지난해 54조5109억 원의 매출액과 2조 120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4분기 글로벌 경기 둔화에 의한 수요 감소와 미국 셰일오일 공급 과잉 우려로 인한 유가 급락, 제품 마진 약세 등 경영환경 악화로 석유사업이 부진했으나, 강력하게 추진해 온 딥체인지 2.0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
SK이노베이션이 정유부문의 수익성 하락에도 비정유부문의 호조로 3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딥체인지 2.0’을 통해 정유회사를 넘어 종합에너지ㆍ화학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실적으로 이를 증명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2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조9587억 원, 영업이익 8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SK이노베이션은 31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윤활기 부문의 시황이 2017년 대비 2018년에 더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당사를 비롯해 플레이어들의 상당히 많은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며, 자동차 연비 규제 강화, 환경 규제 강화로 고급기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4% 이상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비정유 부문이 정유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을 추월하면서 주력 사업 전환이 일어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SK이노베이션은 연결기준 매출 11조3871억 원, 영업이익 1조43억 원을 기록해 역대 세 번째 분기 1조 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석유
SK이노베이션이 2분기에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로 많은 1조119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SK이노베이션은 선제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링 등 사업구조 혁신과 운영최적화를 통한 수익구조 혁신 결과라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0조2802억 원, 영업이익 1조11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에쓰오일의 윤활유 고급화 전략이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1분기 경쟁사의 윤활유 실적이 부진할 때 홀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에쓰오일의 윤활유 영업이익률은 20%대에 근접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경쟁사인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는 그간 정유사업의 부진을 메웠던 윤활기유 사업에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
SK이노베이션의 윤활기유
석유개발 및 화학사업, 윤활유 부문에서 선방하면서 3분기 선방한 SK이노베이션이 4분기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은 지속되고 있으나 성장 모멘텀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3분기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4.6%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6085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NH농협증권은 24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올해 석유 부문 영업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4% 감소한 1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석유부문은 정제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에 따라 수익성을 회복했다. 특히 석유제품의 경우 분기 사상 수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조1082억원, 영업이익 69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5% 감소했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6%, 영업이익은 232%나
에쓰오일(S-OIL)의 지난해 성적표는 참담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마진 악화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반토막 났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31일 2012년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8% 감소한 81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석유화학 부문의 매출 증가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11년보다 8.8% 증가한
SK루브리컨츠가 고급기유(GroupⅢ) 시장을 타깃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윤활유(기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유3사(현대오일뱅크 2014년 예정) 중 SK루브리컨츠가 유일하게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이는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고급기유 시장을 공략해 온 특화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