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두 번째 ‘몸짱’ 달력을 선보이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고대 재학생과 중·장년층 졸업생 30여 명은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자’라는 의미를 담에 몸짱 달력을 발행했다.
이번 일을 기회 한 공과대학 학생회장 박성근 씨는 “단순히 멋있는 사진을 넣는 것을 넘어 사회적 의미도 담아보자는 생각에서 두 번째 달력을 준비
한국거래소는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가수 육성재를 단독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유튜버 미미미누를 활용한 컨텐츠도 업로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지만, 한국거래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광고는 거래소가 하는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마스크를 써달라는 배달노동자의 요구에 '막말'로 대응한 한 남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S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배달노동자 A 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B 씨와 함께 탔다. B 씨는 고려대 과잠바(대학교 과 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린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중이었다.
올해 초 고려대 학생 A 씨와 B 씨는 ‘선우밥(선배, 우리 밥 약속해요)’ 팀이라는 재학생 대상 웹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밥 약속(밥약)이 필요한 이들은 글을 작성하거나 밥약 신청 시 수락을 기다릴 수 있다. 상대가 매칭된 후 약속을 확정해 식사를 함께하는 방식이다.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선우밥 팀이 만든 ‘밥약’ 서비스는 개인정보
고려대학교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에서 도입한 VSE(Virtual Student Exchange)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VSE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 및 교류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컨소시엄 제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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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오늘 오전 9시 부산 최근접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늘(7일) 오전 9시께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7일 오전 부
디지털교도소에 '지인능욕'으로 신상공개된 고대생 A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5일 디지털교도소 측과 A씨 동기들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A씨 측은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디지털교도소의 존재가 알려지며 운영자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조선비즈 인터
미세먼지라는 치명적 불청객에도 불구하고 맑고 높은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걸 보니 캠퍼스의 봄이 활짝 열린 기분이다. 내가 대학을 다니던 시절엔 가슴 한쪽에 ‘뺏지’( badge·올바른 외래어 표기는 ‘배지’이지만 말맛 때문에 ‘뺏지’라 쓴다)를 달고 다녔었다. 배꽃 모양 가장자리의 은도금한 부분이 검게 그을린 듯 보이면 연륜이 묻어나는 3, 4학년
배우 한그루가 자신을 둘러싼 가족사 논란의 진상을 밝히며 사과의 뜻을 전한 가운데 자신을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한 A씨의 글이 화제다.
7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한그루 기사에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
명문대생 구속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한 고려대생이 3개월 만에 구속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전 여자친구 황씨(21)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고려대 2학년생 이모씨(20)를 구속해 지난 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황모씨(21
고려대학교 남학생이 같은 과 여학생 19명을 2년에 걸쳐 성폭행·추행한 사실이 적발됐다.
3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11학번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같은 과 여학생 3명을 성폭행하고 16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
A씨는 동기 여학생들보다 서너 살 많아 ‘좋은 오빠’로 불렸으나 술만 마시면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특히 그는 고려대
개그맨 샘 해밍턴이 고려대 어학당 다니면서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려대 1~2년 교환 학생 시절을 얘기하며 힘들었던 점으로 술을 꼽았다.
그는 "고려대에 다니면서 힘들었던 점은 고대생들이 술을 잘 먹다 보니 사발에 소주 한 병을 부어놓고 원샷하라고 했던 적"이라면서 "남자 자존심이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고대 의대생 3명 전원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배준현 부장판사)는 30일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3명 가운데 박모(23)씨에게 징역 2년6월, 한모(24)씨와 배모(25)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이들 3명은 지난
김수현 작가가 트위터를 통해 배우 이경영에 대한 옹호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작가는 한 트위터리안의 "저는 배우 이경영이 스크린에만 나오는게 안타까워요. 어떻게 선생님 작품에서 구원이 안될까요. '최종병기 활'을 보면서 문득 이 멋진 배우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글에 답글을 남겼다.
김 작가는 "이경영 배우, 정말 아깝죠.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고려대학교 63학번 동기다. 이 회장은 법대, 어 회장은 경영대 출신이다. 졸업 후 경영대 대학원으로 바로 진학한 어 회장과 달리 이 회장은 한일은행에 입사했다. 어 회장은 학계에서, 이 회장은 금융계에서 각자 이름을 날리다 고려대 총장과 서울시향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공적인 만남을 쌓았다. 이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