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을 위한 팝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SDG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약속 이행을 다짐하는 문구가 담긴 사진도 함께 올리면서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 혹은 집단의 문제로 몰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3일 이투데이와 만난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취업 시장의 젠더 불공정에 대해 이 같은 해결책을 내놨다. 한정된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은 그 남자의 문제도, 그 여자의 문제도 아니라는 뜻에서다. 정 의원은 “그 여자를 비정규직으로 만든다고 해서 본인이 덕을 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가 쏘아 올린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노동자 1900여 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형국이다.
전문가들도 이번 인국공 사태에서 나타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10년 전 한국을 방문해서 한 말이다. 미래학자의 경고에도 불구, 4차 산업혁명이 성큼 다가온 현재까지 한국의 교육은 10년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포항 지진으로 수학능력시험이 사상
○…수입 과자는 소금 덩어리? 수입 과자의 나트륨 함량이 국산 과자의 최고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한국 과자가 나트륨 양이 적은 이유는 양이 적어서인 듯, 왜 외국 과자 견제하지?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국산 과자들은 나트륨 대신 질소만 잔뜩 넣어주는 건가요. 아이고 의미 없다”, “질소 과자보단 낫지”, “수입 과자 나트륨 많으
최근 대기업이 잇따라 풀고 있는 ‘정규직 선물 보따리’에 여성 근로자들의 ‘행복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초 한화를 시작으로 SK, GS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행 및 고용 안정을 위한 대기업들의 정규직 전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정규직 릴레이’의 최대 수혜자는 여성 근로자다. 이는 전환 대상 직종이 여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