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19~34세) 4명 중 3명은 300만 원 이상 월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청년 4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현재 재직자는 2738명, 나머지는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고용노동부는 6일부터 3개월간 육아휴직·휴직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고용부는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신고해 육아휴직급여나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해외 체류 기간에 타인이 대리로 실업인정을 신청해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정수급자에
중견기업계의 최대 일자리 박람회가 2일 대전에서 막을 열었다. 지방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용노동부와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상반기 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3일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접견했다.
손 회장은 "권 위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용정책실장, 노동정책실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차관을 역임하며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산업현장의 법치주의 확립에 앞장서온 만큼,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에도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권 위원장에게
취업 마이스터고 졸업생도 SSAFY 통한 'SW 개발자' 도전 기회기술인재 육성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 마이스터고 활성화에 기여'삼성 SW 역량으로 실전형 인재 양성' SSAFY 성공 경험 사회와 공유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연다. SSAFY는 그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
‘워킹맘’의 통근시간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에선 3명 중 1명이 출퇴근에 30분 이상을 썼다. 이는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와 통근거리, 통근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거주하는 통근 취업자인 20~
기존 취업 취약계층뿐 아니라 지역 상황을 고려해 추가로 선정된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주에 근로자 1인당 최대 720만 원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4월 1일부터 5개 고용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광주고용센터, 안양고용센터(경기), 전주고용센터(전북), 서울남부고용센터, 청주고용
사업장 전체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정부로부터 1년 간 월 최대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워라밸일자리장려금(실근로시간단축)'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시간 근로문화 관행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근로자 1인당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지난해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조사에서 실업급여 등을 부정수급한 218명이 적발됐다. 부정수급액은 23억7000만 원이다. 이를 포함해 지난해 적발된 부정수급액은 총 526억 원이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이 같은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급여별 적발 인원·사업장은 실업급여 132명(12억1000만 원), 육아휴직급여 82명(9억
지난해 일·생활 균형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둔화에 따른 일상회복 효과가 반영됐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의 일·생활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을 통해 근로시간(일), 여가시간(생활), 제도활용(
삼성의 대표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인 '삼성청년 소프트웨어(SW)아카데미'(이하 SSAFY)의 누적 취업자 수가 5년 만에 5000명을 넘겼다.
삼성은 19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윤창현·홍정민 국회의원,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우수
건설현장 화장실 설치기준이 강화한다. 현장 근로자가 늘수록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화장실 대변기 수도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건설근로자 보호를 위해 기존 화장실 설치기준에 ‘근로자 수’ 기준을 추가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1일 공포했다. 개정 시행규칙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행 시행규칙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 신규 인력이 고급인력을 중심으로 1만2800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빅데이터 분야도 공급이 수요 증가에 못 미쳐 1만9600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31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개최하고 AI 등 4개 주요 신기술 분야에 대한 2027년까지 인력수
고용노동부는 3년 연속으로 여성근로자‧관리자 비율이 산업별‧규모별 평균의 70%에 미달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사업주의 실질적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43개사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해 25일 그 명단을 공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여성 고용 기준을 충족하도록 독려해 고용상 양성평등을 촉진하
고용노동부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대한상의와 ‘청년 일경험 민·관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 민·관 협의회는 민간 주도로 청년에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중심의 민·관 협의기구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과 박철범 SK하이닉스 부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서비스 제공기관이 각각 6곳에서 24곳, 9곳에서 35곳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2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 컨설팅, 채용·취업 등 전 과정에서 고용서비스를 종합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전년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3 부모 육아휴직제’ 도입 등 육아휴직 소득대체율 상승 효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초회 수급자를 기준으로 한 육아휴직자(공무원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 제외)가 13만1087명으로 전년보다 2만532명(18.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이후 10만 명 내외에서
50대 다문화가정 가장인 ㄱ 씨는 장기간 해외체류 후 올해 귀국했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지인 추천으로 인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해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에 참여했다. 센터의 유경수 상담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직무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로 관심직종 관련 역량과 일자리 정보를 분석해 ㄱ 씨에게 항공물류직으로 전직을 제안했다.
정부가 내년 일자리 정책 핵심 추진과제로 노동시장 미스매치(수급 불일치)를 제시했다. 신규 일자리 창출보단 ‘빈 일자리 매칭’을 통한 구인난 해소에 정책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공동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