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증액 문제로 표류하던 정비사업지에서 조합과 건설사 간의 합의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분양 지연으로 조합원 분담금이 많이 늘어난 가운데, 주택시장 분위기가 상승세로 바뀌면서 일반분양 흥행을 통한 수익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인 삼성물산·HDC현대산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매매 거래된 다세대·연립·단독주택 등 비아파트 10채 중 3채는 서울 밖에 거주하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봉구와 구로구 등 재개발 관심지역의 경우 외지인의 비아파트 매입 비율은 40%에 달했다. 수도권과 지방 투자자들이 서울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재개발 투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31일 부동산 플
고척4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 983가구 '탈바꿈'서울가든아파트·한효아파트 등도 재건축 사업 속도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이 재개발 사업 마지막 문턱을 넘었다. 고척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줄줄이 예정된 만큼 앞으로 일대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척4구역은 10일 구로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2016년 조
시공사 선정을 놓고 잡음이 일었던 서울 '고척 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이 결국 대우건설에게 돌아갔다.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4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고척4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우건설에 투표한 4표에 '볼펜 기표'가 병기돼 있다는 이유로 무효 처리하고 시공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올해 들어 건설사들은 먹거리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수주고를 올렸고, 포스코건설도 1조원에 가까운 수주액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3일 건설업계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재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시공권 놓고 '시끌'
볼펜 기표 무효에 기준 논란
대우건설, 2표 부족해 시공사 선정 부결
지난 주말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무산되면서 이를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이 사업지에서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권을 두고 맞붙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고척4구역 재개발
고척4구역 수주전에 뛰어든 대우건설이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8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한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 곳이다.
고척4구역 사업 위치는 구로구 고척동 148번지 일대다. 공사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5층, 10개 동, 983가
대우건설이 뉴 푸르지오의 일환으로 아파트 보안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를 강화하는 것으로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눠 단지 외곽부터 세대 내로 진입할 때까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주를 추진 중인 고척4구역과 분양
구로구 고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맞붙었다.
21일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시공사 입찰을 한 결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조합은 다음달 중하순에 합동홍보설명회를 실시한 데 이어 같은달 29일에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위치는 구로구 고
벽산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서울 구로구 고척동 주택재개발 공사를 1011억3800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발주처는 고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으로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54-10번지 일대의 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착공 예정은 2008년 7월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