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다며 집을 나선 30대 남성이 제주에 도착한 후,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실종신고 된 김모 씨에 대한 수색을 22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자택을 나선 뒤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
이날 오후 4시 15분쯤 김
제주에서 가족 캠핑을 왔다가 실종된 30대 여성에 대해 5일째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해경과 해군, 119구조대와 함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부근에서 실종된 최모(38·여) 씨에 대해 5일째 수색을 진행 중이며, 가족 동의를 얻어 수사를 공개로 전환했다.
최 씨는 10일 세화항에서 남편 A 씨와 아
제주에서 가족과 캠핑을 하던 한 3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나흘이 지나자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오후 11시 5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에서 카라반 캠핑을 하던 최 모(38·경기도 안산) 씨가 실종되자 경찰 및 해경, 해군 등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나흘 동안 경찰, 해경, 해군, 소방 등 230여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 양의 행방이 한 달째 묘연하다.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했지만 아직 결정적 제보나 신고가 나오지 않고 있다.
1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고준희 양 실종 사건과 관련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고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전단 4000여 장을 배포했다.
고준희 양은 키 110cm에 몸무게가 20kg으로
건설업체 사장 살해·암매장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20일 같은 회사 전무인 피의자 조모(44)씨가 무시당하고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수성경찰서는 이날 사건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우발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계획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불안증세를 보이는 피의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되면 추가 조사로 공범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27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주부 살인사건에 대해 공개수사 전환 방침을 30일 밝혔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김모(43)씨를 특정해 그의 도주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 50분께 서구 평리동 한 빌라 앞에서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A(48·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에게 포상금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시신 훼손이 심해 수사가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사건 수사 중 경찰은 시신 발견 8일 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영주살인사건 공개수사
영주살인사건 공개수사는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김모(50)씨가 자취를 감추면서 시작됐다.
16일 경북 영주경찰서는 동거녀(47)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김씨를 쫓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 밤 10시55분, 익명의 신고자가 “김씨가 ‘여자를 죽였는데 도와달라’고 해 거절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법
영주시 40대 여성 살인사건, 공개수사 전환
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16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20분께 영주시 영주동 김 모(50) 씨의 집에서 A씨(40·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평소 친분이 있는 집주인 김 씨가 A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