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만 장애아동 긴급보호하는 비공개 시설 개소서울경찰청·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대응체계 구축
서울시가 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긴급보호하는 비공개 시설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하고, 회식과 단합대회가 늘어나면서 직장 내 괴롭힘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3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 3월 조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1년 이내 경험한 비율은 23.5%였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달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2
서울시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20개월 만에 매출 143억 원, 신규 채용 161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청년창업 소셜벤처를 지원하고자 2019년 10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정부 국유재산을 개발한 창업공간에 첫 공유오피스가 조성된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11번째 지점인 ‘선릉3호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선릉3호점은 옛 한국정책방송원(KTV) 사옥을 허물어 신축한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의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들어선다. 이 건물은 정부 국유재산을 개발해 청년 벤처·창업공간으로 조성한 최초의 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일 오후 3시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캠코가 주관하는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차관, 강태웅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창용 캠코 사장 등 입주기업 및
한국정책방송원(KTV) 구사옥을 청년 벤처·창업공간으로 재개발한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가 1일 개관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구윤철 기재부 2차관,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 종합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가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서울시 최초의 소셜벤처 전용ㆍ거점 공간이다.
개관과 함께 청각장애인 운전기사와 승객이 말 대신 앱으로 소통하는 ‘고요한택시’를 개발ㆍ운영 중인 코액터스 주식회사 등 14개 소셜벤처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공공상생연대기금,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청년활동가를 위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제주도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안에 콜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140여 명을 정규직화으로 전환한다. 사회적경제 지원 규모도 늘린다.
캠코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캠코 2019년도 일자리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시 소재 본사 사옥에서 LH 통합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3개였던 노동조합이 통합해 단일 노조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으로 출범했다. 노조통합은 2009년 LH 창립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공공기관의 노조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공공성 확대를 위해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고용노동부 산하)에 36억 원을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은 지난해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받은 성과금을 자발적으로 반납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2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노사정 타협을 위해서는 정부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해 신뢰받는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사 양측도 딱 1년만 정부를 믿고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대표자들과 보건의료산업 노·사 대표, 금융산업 노·사 대표를 초청해 최근 공공부문 노동계에서 확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는 일자리를 늘리고, 비정규직을 줄이고 고용의 질을 높이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며 “노동을 배제한 과거의 성장 중심 전략을 바꿔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는 사람중심 경제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관계자와 노사 대표를 청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