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주배관 5206km 및 공급관리소 433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주배관 28km 및 공급관리소 3개소를 늘렸으며,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40만6000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국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9일 최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의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올해 초 충남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금호건설이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까지 추가로 따내며 공주 내 천연가스 공급망을 완성하게 됐다.
금호건설은 2일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공주 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 총 27.61㎞ 길이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배관 및 공급관
'재무위기' 에너지 공기업 한전 25.7조·가스공사 15.4조 원 자구안 마련같은 처지에 뼈 깎는 자구노력 내놨지만 수장 운명은 엇갈려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이면서 '재무위기'라는 같은 처지에 놓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뼈를 깎는 자구안을 내놨다.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앞두고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두 공사의 '고통 분담' 차원이다. 같은
한국가스공사가 2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고 인력 운영 효율화, 프로농구단 운영비 절감 등 15조4000억 원 규모의 경영 혁신안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1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결의대회를 열고 재무위기 극복과 가스요금 인상 최소화를 통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결의대회의 큰 줄기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한양은 올해 들어 3건의 공공공사 사업권을 따내며 1600억 원 규모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양이 수주한 공공공사는 △6월 경기 성남시 성남복정1 아파트 △8월 전북 완주군 천연가스 공급시설 △9월 부산 강서지역 전력구 공사 등이다.
우선 성남복정1 아파트 건설 공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창곡동 일원에 공공분양 및 행복주택 7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이달 기준 주배관 4945km, 공급관리소 413곳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1월 대비 주배관은 437km, 공급관리소는 2곳이 늘어난 수치로 제주권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LS, 두산, 한화 등 전력, 발전기, 금융 분야를 망라한 민간부문 대표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새로운 사업모델을 함께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LS일렉트릭,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 간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산업용 압축기 제조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은 한국가스공사(KOGAS)가 수행 중인 복합에너지 허브 구축 사업의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압축기,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가스공사에 공급한다. 시스템 설계부터 구축, 시운전, 최종검사까지 모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에 4000여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가스공사는 이달 10일 대구 본사·서울·광주·부산 등 4곳에서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청양~부여 등 전국 6개 구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의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및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제5기지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가스공사는 30일 충남 당진에서 채희봉 사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제5기지 건설사무소 현판식' 행사를 열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행사로 원활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수행, 동·하절기 천연가스 수요 불균형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수급 안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는 이달 11일부터 제주지역 최초로 제주복합발전소에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4일 제주 LNG 수송선 첫 입항을 시작으로 LNG 저장탱크 냉각 및 기화송출설비 가동시험을 최근 완료했다.
또 이번 제주복합발전소(한국중부발전)에 이어 다음달 20일에는 한림복합발전소(한국남부발전)에 천
한국가스공사는 강원도 산불 관련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긴급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산불 발생 직후 ‘산불재난 현장 조치 행동 설명서’에 따라 자체 위기경보 발령 및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 가동 등 즉각 조치에 나섰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야간 상황지휘 후 5일 아침 속초지역 주요 공급관리소를 긴급 방문해 피해 상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4일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가스공사 공급본부장 및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 노재봉 한국가스기술공사 정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부산경남지역본
한국가스공사는 7일 건설공사 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대구경북지역본부 관할 경산 와촌~하양 구간 배관이설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및 폭염대피소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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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대응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무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 에너지원 공급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24일 전력피크 시간대 가스 계통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종합상황실을 열었다. 또 주(主)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통차단작업과 계획정비 일정을 조정하
한국가스공사는 21일 천연가스 미공급지역 3개 군(청양ㆍ합천ㆍ산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설계ㆍ감리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청양, 합천, 산청군에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전국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률 94%를 달성해 전국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이번 주 최강 한파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20만1000톤)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로 지난해 12월 12일 기록한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19만9463톤)을 한 달 만에 경신(20만599톤)함에 따라, 전국 4개 LNG 생산기지(평택ㆍ인천ㆍ통영ㆍ삼척) 송출 능력,
우진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 확대로 다각화에 나선다. 국내 유일의 LNG저장 탱크 온도 센서 제조업체로 제주 LNG인수 기지 사업과 관련해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우진 관계자는 “제주에 지어지는 LNG기지 내 저장탱크 부식 방지 설비 및 온도 센서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