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등산·골프 등이 잘 나가는 동호인 스포츠라면 승마는 떠오르는 생활체육이다. 국민정서와 환경 등을 감안할 때 활성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백영철 ‘승마포럼(네이버 카페)’ 회장은 “승마는 골프와 함께 부자들의 스포츠로 인식돼온 것이 사실이지만 골프인구(250만명 추정)의 1%에 불과한 만큼 머지않아 승마인구의 폭발적 증가도 기대할 수
중국 양강 도경골프장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3시간 거리의 중국 광저우는 겨울골프의 천국이다. 온화한 날씨 때문이다. 1월 평균 낮 기온이 18~22도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데 더없이 좋다.
광저우공항에서 서남쪽으로 약 2시간 이동하면 인구 300만명의 양강시가 나온다. 도시 전체가 새로 건설돼 깔끔하고 현대적인 미관이 특징이다. 도심에서 약
한겨울에도 봄을 노래하는 곳이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3시간 거리의 중국 광둥성이다.
광둥성은 베이징, 상하이, 쓰촨성과 함께 ‘중국 4대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예부터 선교사와 상인들의 교류가 활발해 서양요리와 결합된 퓨전요리가 꽃을 피웠다.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광둥성 여행에 있어 광둥 요리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온화한 날씨도 자랑
인천공항에서 약 3시간. 골퍼들이 꿈에 그리던 파라다이스가 있다. 골프와 온천, 발마사지, 풍부한 먹거리에 쇼핑, 화려한 나이트라이프까지 골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중국 광저우다.
광저우는 지난 아시안게임을 치르면서 도시 미관이 확 달라졌다. 날씨도 좋아서 연중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시즌은 물론 한겨울에도
겨울철 해외골프 시즌을 앞두고 전국 주요 여행사에서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해외골프대회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모두투어(1544-5252)는 태국 파타야의 세인트앤드류CC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상품을 출시했다. 22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요금은 99만9000원(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숙박(2인1실), 전 일정 식사, 여행자보험
골프전문여행사 공룡투어(대표 배상경)는 중국 양강 도경C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1월 21일부터 3차 대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3박4일 일정으로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79만원부터(99홀).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2인1실), 그린피, 조ㆍ석식, 전용차량,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되며, 유류